오늘 급하게 나온 관계로 디카를 안들고 옴을 양해 바랍니다^^
밤에 허전한 배를 채우고자 칠보락에 전화를 해본결과 받질 않으셔서 ㅠ^ㅜ
연산동 너우리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보이는 토우님^^
아는 척을 하고싶었지만 ㅠ 회원증도 아직 발급못받았던지라;;
오늘 너무 바빠보이기도 하셔서~ 그냥 자리잡고 앉았더랬지요^^;
순대수육 소짜와 라면국밥 2개를 주문하였는데.
순대수육 정말 맛있었어요>ㅇ<
칠보락에 못갔던게 하나도 아깝지않을만큼^^
특히 순대가 전 참 좋았답니다^^
아빠도 입맛이 까다로우신 편인데 깔끔하니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나중에 모지라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것도 참 좋았고 순대 조금 더썰어주셔서 감사히 잘먹고 나왔습니다 ^^
부모님과 얘기하는걸 들으셨는지 맛집회원이냐고 물어보셨는데^^;
닉이 급 생각이 안나서 대답을 못드렸어요 ㅠ
담에 갈땐 꼭꼭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글고 토우님이 소개시켜주신 그 중식당도 꼭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담에갈땐... 달걀^^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는 친구들과 함께 갈께요~
첫댓글 푸하하 ~ 그참 ~ 지가 달걀 드리는 것을 깜빡했네요.. 한 가족 오손도손 잼나게 드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네^^ 담부턴 제얼굴 기억해 주실꺼죠?? ㅋㅋㅋㅋㅋㅋㅋ 순대 너무 맛있게 잘먹고왔어용~ ㅋ
연산동이 아니고 망미동인디요~!
이 점빵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만 가는구랴... 김치국밥 무러 가야 되는데~ ^^
동네가 좀 이상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