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洪正好)

[No.14 Jordan Henderson]

*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풋볼리스트)

[프로필]

이름 : 홍정호(洪正好)

생년월일 : 1989년 8월 12일

출생지 : 대한민국 제주

국적 : 대한민국

포지션 : 센터백

신체조건 : 186cm, 77kg

[소속팀 & 스탯]

2010~2013 제주 유나이티드(대한민국)ㅣ65경기 2골

2013~현재 FC 아우크스부르크(독일)ㅣ0경기 0골

[국가 대표 & 스탯]

2007~2009 대한민국 U-20ㅣ24경기 2골

2010~2013 대한민국 U-23ㅣ13경기 1골

2010~현재 대한민국 Aㅣ14경기 0골

[소개]

1989년, 대한민국 제주에서 태어난 홍정호는

제주외도초등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를 거쳐 2008년에 조선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이미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던 홍정호는 2010년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였고

전체 1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 : 연합뉴스)

하지만 홍정호는 제주에 입단하자마자 부상을 당하며 약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야했고

2010년 5월 26일에 광주 상무(現 상주 상무)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제주 데뷔전이자 프로 데뷔전을 갖게되었다.

그 이후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리그 20경기에 출전한 홍정호는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팀의 리그 준우승에도 일조하였다.

또한 2010년 7월 17일에 강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으로 제주 데뷔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넣기도했다.

(사진 : 스포탈코리아)

홍정호는 2011 시즌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제주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고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2 시즌을 맞이한 홍정호에게 큰 아픔이 찾아왔다.

2012년 4월에 경남과의 경기에 출전한 홍정호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

상대의 거친 태클에 정강이뼈가 골절되고 후방 십자인대까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결국 남은 시즌을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고

2012년 6월로 예정되어있던 런던 올림픽 참가까지 무산되는 아픔을 겪어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홍정호는 2013년 5월 8일에 건국대와의 FA컵 경기에 출전하며 1년만에 부상을 털고 복귀하였고

2013년 5월 18일엔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리그 복귀전도 가졌다.

홍정호는 그 이후로 현재까지 리그 6경기에 출전하였고 부상 전의 폼은 아니지만 점점 폼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6월 29일엔 성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했다.

현재는 독일의 클럽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다.

(사진 : 스포탈코리아)

국가 대표에선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0년 8월에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팀 데뷔전을 가졌고 현재까지 A매치 14경기에 출전하였다.

아직 A팀 경력은 많지 않지만 현재의 능력과 아직 갖고있는 잠재력을 본다면

앞으로 A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엔 U-20팀 소속으로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해 팀의 8강행에 일조하였다.

홍정호는 센터백 포지션에서 뛰며 뛰어난 몸싸움 능력,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으며

수비 라인을 리드하는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빌드업 능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 수비 지역에서 의미없이 공을 걷어내기보단

미드필더나 공격 지역으로 패스를 연결해 팀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드록장]

홍정호 선수도 역시 빼놀수 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1

[No.14 Jordan Henderson]

대표팀 미래를 책임질 센터백이죠 ㅎㅎ

[Ferenc Puskas]

홍정호하면 그 밴딩짤이..역시 ㅋㅋ

[No.14 Jordan Henderson]

ㅎㅎ

[대런구자철]

직관가서 항상보는데..........진짜 잘함 ㅠㅠ 부상안당했다면 얼마나 성장했을까

[No.14 Jordan Henderson]

정말 부상이 아쉽긴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