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구단주: 거시기 올해 우리팀이 우승을 노리는데..
아..글씨.....꼭 있었음하는 선수가 있는디..
강사장 : 아~ 그래요? 그게 누구지요?
기아구단쥐: 음...4번타자는 박재홍이를 데려와서 그럭저럭 개안은디..
뒷문이 좀 거시기 하당께..
강사장 : 그럼 좋은선수 하나 스카웃하시지 그러세요?
기아구단주: 에혐...그랑게..거시기...진필중이....
갸 개안튼디.....
강사장 : 허허.....이거 욕심이 넘 과한거 아니신지여..
진필중선수를 어떻게..
기아구단주: 에이....강사장 이거왜이러시나.....
다아시믄서....
강사장 : 하하... 얼마나 주실수있는지요.?
기아구단주: 필중이 갸만 준다면야...
섭섭지 않게 해줘불테니..이리 쥬쇼잉..
강사장 : 뭐...섭섭지 않게만 해주신다면야...히히--+
기아구단주: 이번에 우리회사에서 참말로 좋은차가 하나 나왔는디..
강사장 차바꿀때 된것 같은디...
강사장 : 오호.. 그걸 어떻게 아시고..
기아구단주: 문앞에 새차 대기시켜놨구만유..히히
아.그리고 허전할까봐서랑...뒤 트렁크에
사과 1박스($)도 넣었응게...
섭섭치는 안을꺼시용..
강사장 : 그럼 올시즌 좋은성적 거두십시요 ㅎㅎ 전이만..
진필중 선수를 이렇게 팔아먹은건 아닐까여? ㅎㅎ
필중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를다...
아거......요새 두산경기 하도 답답해서 그냥 함
소설한편 써봤네요..ㅜ.ㅠ
해먹은넘 따로있고 그로인해 고통받는 사람 따로 있네요 ㅜ.ㅠ
카페 게시글
▶ 곰들의 대화
두산 (강 前두산사장) 과 기아 구단주에 대화!!!!
베어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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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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