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희는 천문학자로 달빛의 정체가 햇빛을 반사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획기적인 발견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상에 반하는 논리이기에 '성리학'이란 이름으로 역설한 것입니다.
- 갈릴레오는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집단주의에 의해 말살 되었습니다.
- 이처럼 고서의 논리 또는 주장은 시대의 역설자에 의해 처참히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시대상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쓰나미와 같기 때문입니다.
- 오행의 크기? 십간과 십이지의 값? 이런 것을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지나간 시대의 주장이고 쓰나미에 묻힌 문화 유산정도로만 여기면 되지 않을까요? 남여의 구분과 신분의 경계가 엄격했던 시대에서 꽃피웠던 사상 체계를 오늘날에서는 취사선택(取捨選擇)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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