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 나물입니다
풍을 예방해준다고 하여서 방풍이라고 한다네요
봄에 나올때 열심히 챙겨 드세요
1키로에 8000원 에 샀답니다
1키로면 많은 양이랍니다 5-6접시는 나와요
어린순이라서 연하고 맛있답니다
울집 옥상 화분에도 많이 자랐는데 아까워서 사먹었네요
고건 한잎두잎 뜯어다가 쌈으로 먹을거예요
ㅎㅎㅎㅎㅎ 아껴서 먹으려구요
벌써 방풍이 나오기 시작한지 한참이 지났어요
방풍을 팔팔 꿇는물에 데쳐서 줍니다
별다른 양념은 없어요
마늘 /참기름/고추장 /위에 고명으로 잠깨
첫댓글 침 꼴깍 넘 맛있어보여요^^향긋한 봄네음 물씬~~
노지에도 벌써 올라왔을까요? 맛있게 보입니다.
맛있겠네요..
깔끔하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3월초 금오도에는 나이드신분들이 수확을 하시데요
막걸리 안주감으로 딱ㅎ.
솜씨쟁이십니다
아주 맛깔나게도 무치셨네요
잘 먹고갑니다
방풍나물은 약효로도 뛰어나네요..
맛도 좋으니 착한아이군요..
향이 진한것 같아 몇번을 들었다 놨다 했는데...
저도 오늘은 조금만 사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어제 5일 장에 나갔더니 드문드문 방풍나물에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여수 금오도 특산물로 자리 잡은 방풍나물과 비렁길이 유명하다고 날이 풀리니 찾는 객들이 많아지겠군요.
남쪽 섬에도 해마다 이맘땐 한참 올라왔는데
전 작년,제작년에 장아찌로 담아서 아직도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저렇게 고추장에 무쳐도 아주 맛있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다른 나물보다 좀더 데쳐야 한다는걸 생각하시고
만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쌉싸름 한 맛을 좋아하는 울 신랑때문에
봄 나물을 먹이려고 했는데
시장에 가면 방풍나물이 있어 사볼까 눈만 주고 있던 참이예요^^
한번 사서 이렇게 무쳐봐야겠네요^^
머위대는 그렇게 된장도 약간 같이 넣어서 무쳤는데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