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토요일에 올라와야했지만요. ㅋㅋ
정말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새벽에 (늦잠자서 결국 약속시간보다는 늦었지만....ㅜㅜ)
움직여서 도착한 대구는 먼저 가는 길에 보았던 물안개가 환상적이었구요.
저는 대구북구센터를 처음 가보았기 때문에 두근거렸습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언제나 제가 존경해 마지않는 케빈쌤. 대구북구에서 뵈니까 느낌이 다르던데요? ㅋㅋ 사진을 많이 남겼어야했는데 제일 아쉽습니다~ 다음에 끝까지 함께 해요!
거기서도 테이블을 섭렵하던 피구오빠. ㅋ 언제나 든든합니다~
땅콩님 & 꼭지 언니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즐겁고 재밌게 잘 놀다 왔습니다!
행운오빠 & 지민 다음에도 둘은 복식을 쳤으면 좋겠어요. ㅋㅋ 행운오빠 뒷꿈치는 밟지 맙시다. ㅋㅋ
허접님은 어제 복식으로만 돌렸어야했어...ㅋㅋ 써먹지를 못했잖아~ ㅋㅋ
조은오빠. 다음 게임까지는 진짜 타이틀을 가지게 된거야? 축하해 ㅋㅋ
민사장님 아쉽게 게임할 기회는 없었지만 다음에 대구가면 뵈요~ ^^
오리오빠는 세상 조별게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다니. ㅋㅋ 오더짜는데 엄청 열심.
세븐님 저는 처음 뵈었는데 게임하시는 거 잘 봤습니다! 다음에 뵈요~ 한 테이블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제대로 못했네요...ㅜㅜ
성환이. 술 끊었다던 너의 말이 인상깊었지만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았잖아~ ㅋㅋ
불친절. 난 그립 한 통을 옷으로 감싸던 너의 마지막 모습이 눈에 선해. ㅋㅋ 잘 놀고 올라갔지?
복파님. 못 오실 줄 알았는데 그래도 느즈막하게라도 오셔서 다행이에요~
인규님. 오랜만에 뵌 것 같았는데 볼 때마다 얘기는 많이 못 해보네요. 다음에는 좀 더 노력할게요~
앗뜨님 & 노을언니 두 분 다 술을 안 하셔서 심심해보였습니다. 제가 언니 옆에서 붙어있었으면 더 즐겁게 해드릴 수 있었을텐데 제 얼굴을 보셨겠지만 저도 어제 하도 무릎을 꿇어서 다리가 남아나지 않았네요...ㅋㅋ 오랜만에 뵈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클락님. 금요일부터 2박 3일을 하는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ㅋㅋ 내년에는 더 자주 뵈는 거죠?
남진이. 가방은 잘 쓰고 있어? ㅋㅋ 아님 영진오빠랑 바꿨니? 남진이의 다리를 다시 보게 된 이번 총회..ㅋㅋ
jk박님. 다음에 좀 시간 여유있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촌쌤님. 정말 오랜만에 뵌 거 같아요~ 트레이드마크인 작은 가방은 여전하셔서 정말 좋았네요~ ㅋㅋ 내년에 더 자주 뵈요!
달건이님. 갈 때 올 때 운전해주셔서 덕분에 저는 정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대구 같이 놀러갈까요~
인구오빠. 커피숍 수다가 생각이 많이 나는 저녁이었습니다만 다음으로 미뤄요~ ㅋㅋ
영태. 이달 들어 처음 운동이라더니 너무 잘하더라~ 덕분에 즐거웠어!
어설오빠. 오빠의 존재감은 전국을 뒤흔드는군요. ㅋㅋ 금팔찌랑 금목걸이가 패션의 완성인 듯한 느낌..ㅋ
맹상. 게임하고나서 굳이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 착함을 어째야 하니. ㅋㅋ 내가 이겼으면 난 안 미안해했을건데~ ㅋㅋㅋ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봤으면 좋겠다~ 너네 가게에도 한 번 가고 싶은데~ 다음에!
영덕님. 아주 해맑아서 덕분에 보면 즐거웠어요. 게임도 잘하던데요~ 남매가 보기 좋아요~
실혼객님. 살이 많이 빠지셨어요~ 더 빼지는 맙시다~ 코트에서 못 일어나실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용가리님. 그래도 몇 번 뵌 거 같은데 얘기는 못 해본 것 같네요. 다음에는 여유있게 뵈요~ ^^
재욱님. 거제에서도 참여해주시는 열정은 작년도 올해도 변함이 없으시군요. 그 열정 덕분에 한스동 모임이 빛나는 것 같아요~ ^^
가온누리님. 잘 올라오셨는지 모르겠네요! 복식도 그렇고 단식도 그렇고 열심히 하시던데~ 다리 아프신 건 아니죠?
종이인형님. 아무리 봐도 닉네임이 이제 안 어울려요. ㅋ 이제 점토인형이야~ 피곤했지만 즐거워보여서 저도 좋았습니다~
승주. 언제나 모임에 잘 참여해주고 잘 웃는 승주. 동에번쩍 서에 반쩍 모임에 참석해주는 거 고맙게 생각해~
문은경님. 대구에서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제가 술 마시면 무릎만 잘 꿇는 게 아니거든요.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언니. ㅋㅋ
성원님. 어제 제가 옆자리에서 저녁을 먹었던 것 같은데 술 마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다신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ㅜㅜ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뵈면 제가 음료 한 잔 따라드리겠습니다 ^^
라메언니. 오랜만이라 정말 너무 좋았어요! 언니 다음에는 서경정모에서도 한 번 뵈요~ ^^
금빛언니. 점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2500원은 있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고추를 놓고 왔네요. 두고두고 아쉬울거에요..ㅋㅋ 언니 덕분에 저희 1등 할 수 있었어요!
은경님. 대구에서도 몇 번 뵈었었는데 항상 이쁘게 하시고 운동하시는 것 같아 제가 너무 좋아요~
스프링님. 항상 여유있는 언니한테 풍기는 포스는 여전해요~ 다음에 서경정모에서 뵈요~ ^^
영동이 어제 일 돕고 하는 거 보기 좋더라. 고생했어~ 다음에 보자~ ^^
뉴페이스 & 현주. 어제 둘 다 경품 못 받았...어..? 웃으면 안 되는데 웃겨...ㅋㅋㅋ 그래도 둘이 보기 좋은데 뭐~ 남수는 술 살짝 들어가니까 텐션이 올라가는 거 같은데 어제 다 못 봐서 아쉽다. 다음에 천안에서 한 번 보여줘~ ㅋㅋ
쏭쏭아님 얘기도 제대로 못 해본 것 같습니다만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게 뵈면 좋겠습니다~ ^^
깜장공님. 코트 밖에서 응원하시던 모습이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뵈요 언니~ ^^
경은언니. 언니 다음에도 눈치보면서 응원할거에요. ㅋㅋ 응원할 때 저는 힘이 넘친다구요 ㅋㅋ
홍호경님. 다음에 더 여유있게 대경정모에서 한 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빛광오빠. 어제 잘 놀다 갔죠? 어제 재밌었는데 정말 아쉽긴 했어요. ㅋㅋ 다음에 천안에서 서울에서 봐요 오빠~
깜냥언니. 어제 정말정말 재밌게 잘 놀다가 왔어요 언니. 총회끝나고 언니 앓아누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푹 쉬고 대경에서나 천안에서 뵈요~ ^^
빵주. 영주는 무슨 말을 해도 진지해보이는 거 같아. ㅋㅋ 오빠나 너나 남매가 같이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현상이 다음에 햄버거 사준다고 했지? 나 기억하고 있다. ㅋㅋ
장신. 그 긴 다리를 계단에 접어서 경기를 보던 너의 모습이 나는 왠지 가슴이 아팠단다....ㅋㅋ
애림이. 금요일부터 2박3일이라니. 너도 만만치 않아. ㅋㅋ 허리는 괜찮아?
광수님. 몇 번 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잘 웃으시는 것 같아요~ 다음엔 한 번 대화를 해볼까요~ ^^;;
동네형님. 뭘 그렇게 지나다니면서 자꾸 발을 밟는지...가만 안 둘거에요..ㅋㅋㅋ
지훈이. 항상 모든 게임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아산의 미래야. ㅋㅋ
마린지니. 제가 오빠보다 일찍 자리를 일어나는 일도 있네요. ㅋㅋ 어제 재밌었어요?
대우오빠. 마지막 라켓스폰 멋졌어요~ 이대로는 아쉬우니 다음에는 복식을 한 번 더 해봅시다. 혹시 알아요? 더 잘할지도 모르잖아요. ㅋㅋㅋㅋ
가히님. 그래도 대경 정모에서도 몇 번 뵈었는데 다음에는 제가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영진오빠. 어제 오빠 게임하는 건 복식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무자비했던 포핸드를 상대로 내가 백핸드를 하다니...ㅋㅋ 잘못된 결정이었어...ㅋㅋㅋ
스쿼시멘붕. 미영아 너의 응원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 다음에도 같은 조 하면 좋겠다. ㅋㅋㅋㅋ
오남선. 남옥이랑 은선이는 감기가 좀 괜찮아졌나 모르겠다. 그래도 대구에서 뼈를 묻겠다던 그 열정 아름다웠어..ㅋㅋ
어제 소연이가 내 얼굴 보고 웃었을 때 소연이도 빨갰었는데 내가 그걸 말해줄 정신이 없었다는 게 안타깝다...ㅋㅋㅋ
오반장님. 언제나 웃는 얼굴이 보기 좋은 민영언니. 다음에는 술 한 잔 같이 해요!
차차 선영아. 미안해 내가 짝으로 놓고 술 마실 정도로 강하지 않아...ㅋㅋ 어제 너무 무릎을 꿇었나봐...ㅋㅋ 어제 재밌었지? 난 그렇게 니가 옷을 이쁘게 입고 오면 흐뭇하더라. ㅋㅋ
미진언니. 잘 놀다 가셨어요? 어제 올라오는게 아쉬웠는데 오늘 눈 뜨는 거 보고 대구에서 잤으면 큰일났었겠다 싶었어요. ㅋ
섭섭당님. 어제 언니 경기는 복식밖에 못 본 거 같아요.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근데 복식 재밌지 않아요? 다음에 복식 한 번 해봅시다요!
비비쩡님. 언니 테이블에 있던 국수 맛있어 보였는데 테이블 도느라 그런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어서...ㅡㅜ 아쉽다....ㅜㅜ
우리 찍은 사진 어떻게 나왔을까 기대돼요 ㅋㅋ
신꼬꼬님. 저번에도 뵌 적이 있었는데 제가 어제 정신이 없어서 말도 제대로 못 했네요. 다음에는 제가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민규. 민규는 어제도 혹시 술 마시다가 잔 건 아니지? 숙소가 바로 옆에 있었으니까 그나마 다행이었어. ㅋㅋ
정말 즐거웠던 총회였습니다.
참석해주셨던 모든 분들 반가웠구요. 준비해주시고 도움주신 대경지모 운영진. 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즐겁게 놀기만 하고 왔네요.
이번 총회에 오셨던 분들 내년에 있을 20주년 모임에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즐거운 총회였습니다!!
해식이
추천 0
조회 518
18.12.16 20:47
댓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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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그래~ 현주랑 같이 자주 보아~
@뉴페이스 으이구 칼국수 먹느라 누나 가신것도 모르고 있었지!!!!
@허남진 그랬구나. ㅋ 칼국수가 맛있을 나이지 남수 ㅋㅋㅋㅋㅋ
@허남진 저저 또 허튼소리하고 있네!
@뉴페이스 낄낄
역시 해식이~^^ 그래도 너의 무릎끓은 모습을 봐서 ㅋㅋㅋ 귀엽드라~^^
더 마셨으면 무릎꿇도 머리도 조아렸어요 ㅋㅋㅋㅋ
사랑합니다 누님........
의 라켓^^ㅋㅋ
내 라켓? 코트에서 이쁘게 긁어왔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