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rbAicJxF24?si=nT_4VXCCh0a4KXOn
Vom Pagen und der Königstochter. Vier Balladen von Em.Geibel, op.140
Für Solostimmen, Chor und Orchester. Liatoshinskyi Ensemble. Diana Maslennikova – (soprano)
발라드 1) Der alte Koenig zog zu Wald 늙은 왕이 숲으로 갔네,
발라드 2) Zwei Reiter reiten vom Koenigsschloss 두 명의 기사가 왕의 성으로부터 말을 타고 출발하였네,
발라드 3) Den Runenstein in der Sommernacht 여름밤에 루네 문자가 쓰여진 비석을,
발라드 4) Die Saele funkeln im Koenigsschloss 왕의 성 안의 방들이 반짝이네
이곡은 <음유시인의 저주>와 같은 코랄 발라드 작품이고 같은 해인 1852년에 작곡되었습니다. 1월에 <음유시인의 저주>를 작곡한 데 이어서,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 있었던 6월 부터 8월에 걸쳐서 <시동과 왕녀>를 썼는데요. 같은 해 12월에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서 초연을 했습니다만, 출판은 슈만의 사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가이벨의 시에 곡을 붙인 이 곡 역시 다른 코랄 발라드와 마찬가지로 오라토리오나 칸타타와 비슷한 스타일의 곡입니다. 극음악에 대한 슈만의 열정이 잘 표출된 곡이기도 하구요.
내용은 전작인 <음유시인의 저주>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한 젊은이의 순수한 사랑이 강한 지배자에 의해서 잔인하게 파괴되고 말지만 그 지배자에게는 초자연적인 형벌이 내려집니다.
슈만의 음악은 작품의 내용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데요. 사냥 파티의 소란스러운 분위기와 시동을 살해하는 자의 폭력, 그리고 시동의 주검에서 만들어지는 마법의 하프 음악 등에서 각각의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출처: 다음엇지의 음악이야기
https://youtu.be/jrsKvTPf9yE?si=d13DFG_nBxaWs0zY
Vom Pagen und der Königstochter, Op. 140: Ballade I. Der alte König zog zu W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