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 친구들중 얘기꾼들이 몇명있다.
나보다 10년 밑인 화가 친구, 나의 두살 위 그림 싸부, 기타 3명
"언니 18일 일욜 저녁 위스키 한잔 할 수 있어요?
그래 좋지."
엊 저녁 쉐리 위스키를 마셨다.
스페인산 쉐리 위스키와 대비해 포르투갈 위스키는 포트 와인위스키
쉐리 위스키를 구했다며 가져왔다.
이것들은
위스키의 독한 면과 와인의 달콤함을 함께 취한 것으로
영국 위스키회사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와인 담그었던 와인 향과 맛이 듬뿜 배인 배럴을 사다가
거기에 위스키를 넣으면 와인맛이 배어나와서 위스키의 독함을 줄여줘서
맛이 좋다고 한다. 와인도 섞고.
이걸 알고 두나라에서는 더이상 배럴 수출을 안한단다.
적합장소가 우리집이라고 모여서
오랫만에 크리스탈 잔도 꺼내고
마른안주에 끝발 날리는 얘기꾼들의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무척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일룸 머스크가 미래를 얘기하는데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는 앞으로 현격하게 차이가 나고
미래에는 위의 부자 재벌들이
저 아래 좀비들에게 뿌리는 비료같은 것(나라에서 국민에게 주는 연금같은 것)을 먹고 살 것이고
모두 AI가 다해서 의사 변호사 육체노동자 할것없이
기계들까지도 로봇이 사람보다 더 잘 더 빨리 해서
인력이 필요없는세상이 올것이라고
강의를 했단다.
물론 이리 되는데는 시간이 걸려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걱정 안해도 되지만
점 잘치는 일류 예언가 일룸 머스크를 통해서
미래를 잠깐 꿈과 같이 들어보았다.
바로 지금
AI를 넘어선 AGI시대로 넘어가고 있단다.
얘기들의 신선함이 있어서
내가 이해한대로 읊어 보았습니다.
호태님 사진입니다.
강열함이 좋아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첫댓글 방장님, 셰리 위스키 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독한 위스키가 와인 통을 만나 부드러워지듯,
무거운 미래 담론도 방장님의 따뜻한 집과 좋은 분들 덕분에 맛깔나는 이야기가 되었네요.
AGI 시대가 와도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위스키 한잔하며 나누는 '온기'만큼은
로봇이 대신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빌려오신 호태님의 사진은 정말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으셨네요!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밥먹는 이야기만 하다가
이런 꿈나라 이야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살아야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행입니다.ㅎ
위스키와 와인의 조화로운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야경뷰가 좋은 방장님의 따뜻한 집에서 유익한 대화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네요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서울은 눈 마니 안내렸어요.
오전 잠깐 나갔다가 마악 들어왔는데
길 전혀 문제 없더군요.
좀 쌀쌀하긴 합니다.
참 재미나게 교류하며 생활하십니다
사진 풍경 좋으네요 어딜까요?
(어제 걷고온 록키산 깊은 골짜기,눈위에 앉아 점심먹으며)
파란 하늘과 하얀 눈
추위도 햇볕밑에서 간식먹음 그리 춥지 않지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스키는 좀 싼 것이 있는지 몰것습니다.
오크통에는 안들어가도
진짜 쉐리는 못만들어도
와인에 위스키를 좀 부어 먹으면
6촌의 맛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도수가 좀 올라가고 맛이 좋고
괜찬을 듯합니다.
잘 하면 앞으로 20년은 더 살것같은데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올런지요.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내말 안들어주지만 그져 바램입니다.
변화에 적응 못하는 사람으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