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빽은 남자 두명
실화 내 빽은 남자 두명 2. [6]
실화내 빽은 남자두명 1. [11]
언냐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이야기를 기다려준 언냐는 없을것갓지만
내가 한동안 고민을 햇다능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중에 별로 고조 기간이 없을때 욕먹진 않을까하고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진짜 소심하거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댓글을 보고 감동밧앗지모양
징쨔 다른분들 한테는 적은 댓글의 양인진 몰르겟지만
내기대에 비해 무지무지 만은 거라능!!!!!!!!!!!!!!!!!!!!!!!!!!!!!!!!!!!!!!!!!
진짜 별거 아닌것 같은데 눈물도 나오려고 구랭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손가락
파인애플
역시대세는카카오
내닉보면본이에염을외쳐환호해줘여
바부탱이ㅗ
언냐들 정말 고마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1화때도 ㅍㄱ 강조해주신분들 정말 감싸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이제 폭연하겟뜸!!!!!!!!!!!!!!!!!!!!!!!!!!!!!!!!!!!!!
아켄두잇
유켄두잇
자자자 그럼 달려보겟다능
암튼 팬티가 나에게 고백을햇뜸!!!!!!
난 에메모한 답을 햇지만 구래도 승낙햇음!!!!
내가 조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데말야
내가 위에서도 말햇듯이
a형이라 쫌소심하다능 ㅜㅜㅜ
그래서 내가 팬티한ㅌㅔ
" 우리 사귀는거 당분간 소문내지말쟝... "
" 구램... "
다행히 이상하게 생각안해주고
수락해주는 팬티가 고마웟어
그렇게 커플다이어리를 쓰곤햇어...
커플다이어리를 안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고십은데...하...ㅜ
암튼 왜 못보여주는진 점차 알게될꾸얌/.....ㅜ...
그렇게 둘이서 콩닥콩닥거리묜서 커플다이어리를 썻엉...
막 아무 꺼림없이 사랑한다고해주고
매일매일 다이어리써주는 팬티는 정말
나에게 사랑스러운 남자가 아닐수가 없엇어...
그런데 나에게도 혼란기라는게 와버렷다능....ㅜㅜㅜ
점점점 팬티 마음을 알수가 없어졌어
갑자기 다이어리를 많이안쓰고 일주일에 한2번?? 정도 쓰고 그랫다능...
일주일에 일주일을 다썻던 애엿는데...
정말정말 이상햇어
속상하기도하고..
그애마음을 확신할수있었던 사건이 생겼어...
뭐 그런거 있잖아 학교마다 다를진모르겟지만
학년마다 학부보 모임 같은거 만들어서
할수잇는 학부모들이 모임회원으로 신청하고 햇엇어...
우리엄마도 우리반 학부모 대표모임원중 한명이엇고...
팬티엄마도 우리반 학부모 대표모임원중 한명이엇지...
그 대표엄마들하고 자녀들(이상한갘???)
암튼 그렇게 밥을 먹으러갓어
강촌이라고...부산에 사는언냐들중 아는언냐들잇을꺼야...
좀아주조금 유명해서...
그렇게 가게 됫는데
강촌에는 뷔폐랑 식당 어린이들이 놀수잇는
대형 실내 놀이동산이잇엇어
엄마들은 그때가 우리가 5학년이엇으니까
우리 밥을 먹이고 놀이동산에서 놀아라고 돈을주시고
우리는 거기서 놀앗지
그땐 밤8시?9시? 쯤일꺼야..
암튼 밤이어서 사람들이 없엇어
우리말곤
12시까진가??? 운영하는걸로알고잇어...
그렇게 우리는 그곳에서 놀고잇엇어
거울미로 같은것두잇고
공이 엄청 많은 풀장같은곳도잇구
미로 같이생긴 미끄럼들도 잇엇어
그리고 힘들어서 우린 공룡위에 앉아서 쉬고잇엇지...
그런데 내친구가...
" 너 노팬티가 누구좋아하는지알아? "
사실 내 친한친구한테도 사귄다고 말안햇엇거든..
" 나..좋아한다고 하지않앗낭...>.< "
" 진짜진짜...너 걱정되서 하는말인데...걔... "
진짜 거기서 바로 울뻔햇어
내친구가 귀를 안대고 말해서
팬티가 들엇나봐...
나랑 눈이마주쳤던 팬티의 눈이 아직까지 기억에남아..
무지하게 많이 흔들리고잇엇거든....ㅎ....
나도 무지하게많이 흔들리고잇엇지..
그떈 소심따위 잊어버렷는지
그애를 쳐다보면서 내친구얘기를들엇어...
팬티도 나를 쭈욱 쳐다보고잇엇고...
" 나뭇잎 좋아한데..."(이름이양 ^*^식물에달린그거 아냥^^)
진짜 덜컹했어
그리고 팬티가 내시선을 피하고 어디론가 가고 없엇어...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모르겟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쌩쌩하게놀앗어
누가 툭하고 건들이면 울것같앗는데
진짜진짜!!!!!!!!!!!!!!!!!!
아직도 알송달송한게 날 정말 사.랑.햇,는,지 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헐어허ㅓ허허허헌엏어얼어헣어 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울고싶다ㅜㅜㅎ눙후ㅜ허엏
누훵헝허어허얼!!!!!!!!!!!!!!!!!우걀ㅇ냐랴갸약야걍!!!!!!!!!!!!!
그렇게 당장 집에가자마자 다이어리를 썻어
헤어지자고
진짜 오글거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보내줄꺼라고 뭇잎이한테 가라고 그랬어
난.괜.찬.아.그.냥.가.
라고 썻던말이 아직기억에남아...ㅜ훙누ㅜㄴ운우어!!!!!!!
그렇게 걔는 다이어리를 취소햇더구나...
나도 취소할까햇어...
근데 정말정말 취소를 못할것같앗서...
근데 나도 자존심이잇고...
ㅎ
해서...
다.이.어.리.지.웟.어
ㅅㅂ...ㅡㅡ
지금보면 웃을수잇는데!!!!!!!!!!!!!!!!!!!!!!!!!!!!!!!!!!!!!!!!!!!!!!!!
아무튼
언젠간 나오는 한명더 남자가잇또^*^
그남자하고 팬티하고 만나게될꼬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징쨔....
소름돋네
내 이야기쓰는거..ㅡㅡ
언냐둘!!!!!!!!!!!!!!!!!!!!!!!!!!!!!!!!!!!!!!!!!!!!!!!!!!다음엔 더더더더 재밋는 내용..일까...음...
그때 생각해봐야겟어
과거를 끄집어내는게 쉽지만은 안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뇽.
첫댓글제목앞에 [실화]
ㅡ.ㅡ...
미안해언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쩐지 뭔가허전하다햇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수정햇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어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