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와 결혼한 쌍둥이 자매, 임신도 나란히 “사촌이자 형제”
쌍둥이 형제와 결혼해 한집에 사는 쌍둥이 자매가 임신도 나란히 했다. 자매 중 한 명은 21일(현지시간)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데일리메일은 일란성 쌍둥이인 조시 살리어스, 제러미 살리어스(35) 형제와 브리타니 딘, 브리아나 딘(33) 자매가 동시에 임신했다고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에서는 1976년부터 매년 8월 전 세계 쌍둥이 수천 쌍이 집결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버지니아주 출신 쌍둥이 딘 자매와 테네시주 출신 쌍둥이 살리어스 형제도 2017년 8월 바로 이 축제에서 처음 만난 한눈에 반했다. 이후로 함께 데이트를 즐기던 네 사람은 살리어스 형제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딘 자매에게 동시에 청혼하면서 부부가 됐다.
2018년 8월 쌍둥이 축제를 다시 찾은 일란성 쌍둥이 부부 두 쌍의 결혼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똑같았다. 쌍둥이 형제는 턱시도를, 쌍둥이 자매는 웨딩드레스와 부케를 같은 걸로 맞췄다. 쌍둥이 축제에서 열린 결혼식이다 보니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까지 모두 쌍둥이인 진풍경이 연출됐다.
유례없는 쌍둥이 가족을 이룬 네 사람은 동반 신혼여행 후 트윈스버그에 터를 잡고 한집에 살며 모든 삶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를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첫댓글 신기하네요.
쌍둥이 형제와 결혼한 쌍둥이 자매.사진과 글 잘 보고 나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쌍둥이의 결혼 생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사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와 쌍둥이의 결합은 다음에도 계속 쌍둥이 출산이 이루어 집니다.
쌍둥이 형제와 쌍둥이 자매가 합동 결혼식을 임신도 거의 비슷하게 했다는군요 축하합니다
좋은기사 감상합니다.
좋은신문 감상합니다.
좋은사진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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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합니다.
강대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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