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uz1ATumVHc?si=DpaFzv2tpJT2YkJU
Vier Doppelchörige Gesänge, Op. 141: I. An die sterne
1) An die Sterne 별에게,
2) Ungewisses Licht 불확실한 빛,
3) Zuversicht 확신,
4) Talismane 부적
1849년에 작곡된 이 곡집은 9년이 지난 1858년 슈만이 세상이 떠난 뒤에야 출판이됩니다. 49년이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합창 지휘자로 활동하던 시절이고, 당연히 다양한 합창곡들이 만들어 집니다. 자신이 지휘하는 합창단의 사운드를 들으면서 음악적 영감을 얻었던 것인데요. 1849년 봄 친구였던 페르디난트 힐러에게 이런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내가 맡고 있는 합창 그룹을 위해서 수시로 내가 원하는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오.
그해 10월 슈만은 더욱 복잡한 구조의 합창곡을 구상하게 됩니다. 그가 쓴 합창곡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2중 혼성 합창곡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들은 그가 이끌고 있던 '코게장 페라인'을 위해서 작곡된 것이죠. 모두 4곡으로 구성되는 이 곡집은 뤼케르트와 괴테, 요체프 크리스트리앙 체들리츠 남작의 시에 곡을 붙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슈만은 아름다운 선율을 창조하던 가곡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보다는 합창의 풍부한 하모니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 가운데서도 제 1곡 '별에게'는 바흐를 연상시키는 종교적인 분위기의 곡입니다.
출처: 다음엇지의 음악이야기
https://youtu.be/5Fh4xnDbDg8?si=OweVl8w2uJmm4MtX
로버트 슈만, 교향곡 4곡 by 프란츠 콘비츄니 (1960)
프란츠 콘비츄니 (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프란츠 콘비츄니
[ Franz Konwitschny ]
독일의 지휘자로 제2차 대전 후,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관현악단 및 드레스덴국립오페라극장의 재건에 힘썼고
동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음악 총감독을 지냈다. 베토벤을 비롯한 독일음악과 낭만파작품의 해석에 정평이 나 있었다.
출생-사망 1901.8.14 ~ 196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