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추천 기준은 편안함.
연인이랑 같이 가셔서 많은 사진 찍는거 원하시는 분들은
티츄카가 짱입니다. 그냥 분위기가 좋아요.
다만 그게 아니라, 진짜 스카이 라운지가 좋고,
조용하게 편안하게 앉아서 칵테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 반얀트리 문바
2. 어버브 일레븐
3. 레드 스카이 바
이렇게 세군데 입니다.
이중 어버브 일레븐은 찾아가는게 힘들지만,
루프탑 바 중에서는 가격이 비교적 괜찮고,
셋 중 시설은 중간 정도 됩니다.
오는 사람들만 와서 그렇게 많이 없더라구요.
다음은 레드 스카이 바.
파라곤 시암 뒤에 있는데,
여기도 이젠 다른 바들에 비해 오는 사람들만 오는 곳.
일요일 지금 와 있는데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맨 아래층은 레스토랑,
그 위로는 다 라운지 바인데…
올라갈 수록 가격이 세집니다.
가격은 기본 칵테일이 550바트네요.
마지막으로 문바.
나는 단 하루만 혹은 최고의 라운지바 가고 싶다.
그러면 문바 가세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강이랑 룸피니 공원 다 보이고,
조명과 명성 다 좋습니다.
입장료 형식으로 밑에서 한명당 800바트씩 받는데,
술 마시면 그거 제외하고 결재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오래 있어도 되고,
개인적으로 경치도 여기가 갑 같네요.
다음번에 또 방콕 오게 되면 저는 문바만 가려구요.
물론 같이 온 사람이 그렇게 하게 해준다면…
첫댓글 방콕가면 가봐야지 @@
티츄카 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