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 배우기
뉴사이클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 새롭게 밀려오는 위기는 무엇이고 기회는 어디에 숨어 있는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세계화의 퇴조, 미중 경제 블록화 등
뉴사이클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당신의 미래와 부는 안전할까
일본과 한국의 부동산 불황은 어떻게 다를까.
거대 기관이 아닌 슈퍼 개미의 성공 전략을 따라라.
영끌족은 어떻게 버텨야 하는가.
인구 변화가 주는 충격은 이제부터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떤 자산이 살아남는가.
위기에 강한 한국 경제 DNA는 계속될까
당신의 생존을 좌우할 디테일한 전략들!
1. 인플레이션 시대가 오다
1) 초저금리와 대유동성 시대의 종말
ㅇ 13년의 시대가 끝나다 - 최근의 뉴스로 미국 나스닥 지수 고점 대비 -30% 이상 추락, 코스피 지수 2,300선까지 추락. 주택 매매 거래량 2006년 집계 이래 최저 수준. 비트코인 가격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
ㅇ 이번 인플레이션으로 자산 가격은 향후 상당 기간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ㅇ 이번 인플레이션은 실물경제의 재화와 서비스가치에 비해 현금의 가치가 약해지지만, 웬만한 자산가격에 비해서는 현금 가치가 한동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2) 엎친 데 덮친 격, 인플레이션 촉발 요인 ; 코로나 유동성 폭격. 공급망 교란과 재편. 세계화의 쇠퇴와 거세지는 미중 경제블록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지정학
3) 미국 인플레이션, 앞으로의 시나리오는
ㅇ 1단계 : 기저 효과 및 금리인상에 따른 하락 단계 - 2023년 초반까지
ㅇ 2단계 ; 공급망 이슈가 해결되면서 하락하는 단계
ㅇ 3단계 : 경기 침체와 임금 인상률 둔화에 따른 하락 - 2023년까지 예상
ㅇ 4단계 : 주거비 감소에 따른 하락- 2023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나타나 2024년
ㅇ 집값는 기본적으로 금리 수준, 유동성 규모, 소득, 인구의 증감, 주택 공급 등과 같은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ㅇ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22년 연말 까지 6% 전후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ㅇ 연준으로서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다
4) 한국은 어떻게 움직일까
ㅇ 한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어떨까. 한국도 미국과 비슷하다. 더구나 한국은 부동산 버블 및 이와 연계된 가계부채 문제가 어떤 나라보다 심각한 상태에서 금이 인상기를 맞고 있다.
뛰는 물가를 잡으면서 부동산 거품을 점진적으로 해소해야 하고, 경기 급락이나 부동산 폭락은 막으면서 금리를 정상화해야한다.
ㅇ 일정 수준의 현금 확보는 생존을 위해서든, 최악의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든, 향후에 자산 투자가 필요할 시점에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든 반드시 필요하다
2. 부채 대국에서 살아가기
1) 부채 대국의 풍경 -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가구가 늘어나면 금융권의 연체율도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 과도하게 단기간에 시세 차익을 노렸던 영끌족들의 갭 투기가 이제 '빛의 복수'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2) 대한민국 가계 부채 대해부
ㅇ 2021년 4분기 한국의 가계 신용 규모는 1,862조 원 - 2008년 금융위기 대비 2.6배 증.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106.7%
3) 빚이 있어도 경제가 잘 돌아갈까
ㅇ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넘어서면 경제 성장을 저해하게 된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있다
ㅇ 부채 폭증 원인 ; 코로나 시기 유동성 과잉. 실패한 재정 정책. 변동금리 대출 구조와 선분양제
3. 부동산 공화국은 어디로
1) 한국은 일본의 길을 가게 될까 - 플라자 합의와 일본 경제의 파산. 코로나 폭등기 한국
2) 부동산은 어떤 수준인가
ㅇ 집값은 왜 올랐을까 -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 vs 주택 공급 부족론
ㅇ 윤석열 정부에서 집값은? - 하락세는 4~5년 이상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3) 부동산시장의 5단계
ㅇ 1단계 : 부동산 스태그플레이션 -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 2022년 말 또는 2023년 상반기 까지 지속 가능성
ㅇ 2단계 : 갭 투기와 영끌 투자 집중 지역을 주의하자 - 경기, 인천, 서울의 강북지역
ㅇ 3단계 : 서울 강남은 얼마나 빠질까 - 강남과 분당 등 핵심 지역의 주택 가격도 본격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ㅇ 4단계 : 하우스푸어와 영끌족 불황 - 하우스푸어들이 양산되면 '영끌족 불황'과 '영끌족 저출산'이 발생
ㅇ 5단계 : 뒤늦은 주택 공급과 인구 충격의 만남
4) 향후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 금리에 주목하라. 인구구조 변화와 부동산. 부동산발 금융위기는 올 것인가. 은행은 지금 안전한가.
ㅇ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위험한 이유 -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가 주요 기조다.
ㅇ 새로운 주택시장 사이클에서 가져야 할 자세 : ① 지금은 어떤 경우든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사지 말자. ② 새로운 경제 사이클의 흐름에 따라 주택시장의 방향이 뚜렷해지기 전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자 ③ 외환위기 이후, 코로나 사태 직후와 같은 V자 반등을 가정하고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 ④ 영끌족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⑤ 집을 구입하려는 이들은 코로나 시기에 갭 투기가 성행하거나 영끌족이 몰렸던 지역은 특히 조심하자 ⑥ 언론의 부동산 선동 보도에 휘둘리지 말자. ⑦ 향후 주택시장이 침체로 접어들면 건설업체들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현혹할 텐데, 냉철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ㅇ 빚과 부동산, 어떻게 해결할까? : ① 무주택자 등에 대한 선심성 대출 지원 제한. ② 전세자금대출 및 전세반환보증의 축소 ③ 한국은행의 독립성 제고 ④ 고위험 고부채 가구에 대한 부채 구조조정 프로그램 가동 ⑤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복지 확충
4.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1. 한국 경제는 성장할 수 있을까
ㅇ 위기 이후의 기회 - 한국의 가계는 향후 최소 4~5년 이상에 걸쳐 부채 디플레이션에 빠지며 큰 고통을 겪을 것이다. 세계적 유동성 긴축과 뒤이어 발생할 수 있는 경기 둔화 또는 경기 침체 여파로 수출 기업 역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하지만 일정 고비가 지나면 가계와는 달리 한국의 산업과 기업은 경제적 충격을 상대적으로 잘 흡수하며 강한 회복탄력성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ㅇ 배터리 산업에서 기회를 보다 - 2차 전지 산업에 주목,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성장
ㅇ 풍력발전주에 주목하라 - 해상풍력사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세아윈드
ㅇ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는 어떻게 될까 - 넥스틴, 주성엔지니어링
ㅇ 리오프닝 이후의 변화 - 여행과 항공 관련 기업.
2. 불황기 투자는 다르다
ㅇ 약세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 첫째, 현금을 일정한 비율로 확보. 둘째, 시장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잘 알고 투자해야 한다
ㅇ 생존전략 : ① 금리 인상을 이겨낼 수 있는 구조적 성장주 - 2차전지산업이나 신재생에너지 산업. 코스모신소재. 전자담배 관련주 이엠텍. ②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③ 일정 수준의 집중 투자. ④ 거시경제 흐름에 휘둘리지 않기 ⑤ 실패하는 나쁜 습관 버리기
ㅇ 수익 잘 나는 3+2법칙 : 좋은 종목을 고르기 위하여, 첫째,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에 주목한다. 둘째,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회사에 주목한다. 셋째, 실적 발표 때 실적 증가 폭이 큰 회사에 주목한다. 2가지 부수적인 전략으로 첫째, 이익률이 좋을수록 투자하기 좋다. 둘째, 기술적인 해자 혹은 진입 장벽이 높은 회사일수록 투자하기에 좋다 - 노바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