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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 매출은 NT$103.68B로 6개월째 월별로 NT$100B 이상의 매출을 이어가고 있음. 1월 매출 성장률은 +32.8% Y/Y 기록. 2019년 6월부터 8개월째 플러스 성장 ▶ 1월 매출이 2가지 사항 고려 시 매우 견조한 수준. 우선 1월이 포함된 1분기는 TSMC의 관점에서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됨. 또한 2020년 1월은 2019년 1월과 달리 춘절 연휴가 포함되어 조업일수가 적었음 ▶ 1월 매출이 견조했던 이유는 전방산업에서 5G 스마트폰용 수요가 견조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탑재된 칩이 Foundry의 14nm 이하 선단공정에서 주로 양산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 한편 최근 매출뿐만 아니라 우한 폐렴 영향과 중국 현지 생산라인(난징, 상하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음 ▶ 우한 폐렴 발발 이후 TSMC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US$로 제시, $10.2~10.3B)를 하향 조정하지 않고 유지함. 과거에 TSMC는 지진 또는 웨이퍼 불량 이슈 등이 발생했을 때(2016년 2월, 2019년 1분기) 해당 분기의 웨이퍼 생산 차질에 대해 즉시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전개. 아직까지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 별다른 발표가 없는 것으로 보아 1분기 매출은 가이던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대만 내에서 2020년 5G 스마트폰 수요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2.5~3.0억 대) TSMC의 내부 수요 추정치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됨.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TSMC는 일관성 있게 (1)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약 15억대)의 mid teen% 비중(2.2억대), (2) 4G 초기 국면보다 5G 보급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 ▶ 한편 TSMC의 8인치 및 12인치 생산능력은 각각 600K, 550K로 추정되는데 중국 상하이(Fab 10)와 난징(Fab 16)에 각각 8인치 120K, 12인치 60K 팹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됨. 우한 폐렴 발발 이후 중국 팹과 관련된 공식 발표 없었으나 대만 현지 언론에 의하면 TSMC의 중국 현지 팹의 가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됨. 여타 밸류체인에서 확인되는 이슈는 물류/교통 문제임. 생산이 완료된 제품을 받아갈 담당자가 없어 출하가 지연되는 등의 이슈인데 TSMC의 경우 미국의 주요 고객사에 수요를 대응하는 팹이 대만에 자리잡고 있어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TSMC의 견조한 실적, 그리고 우한 폐렴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반도체업종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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