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문화 축제 - 야생화 전시
기와집과 소담스런 야생화가 잘 어우러진 전시라 생각됩니다.
전시회를 위해 동분서주 하신 소백야생화 회원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전통한옥 마당의 금낭화 꽃이 토속적인 분위를 자아내는 듯 합니다.
돌단풍과 토기와, 화대가 삼각구도의 안정된 분위기를 잘 연출했습니다.
조팝은 조금만 손질해서 취류형으로 가꾸면 좋을 듯 하군요?
바람이 오른쪽에서 획 불어서 가지가 왼쪽으로 휘어진 모습이 그려지지요?
자연스런 나무 화분이 돋보입니다.
섬세한 분경 연출입니다.
벼랑 끝에 현애로 자란 나무, 동굴과 이끼 등등 - 석부작의 묘미이지요.
선비문화 축제를 빛낸 소백야생화 회원님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정말 감사합니다,
참석해 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감사 드립니다. 사모님을 처음 뵙는데 정말 미인이시더군요. 두분 모습이 행복 그자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