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 기독교를 믿지 않고 천국 갈수 없는가?
성경 본문 : 로마서 3장 23절~27절
설교 자 : 박 한 서 목사 <2022년 8월 28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늘 본문 <로마서>3장 23절-27절 말씀입니다.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절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절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 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오늘도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에, <천주교> 신부에게 내밀었던
A포 용지 5장에 빽빽이 적은 질문 24가지 가 있습니다.
1.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하나님>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나?
2. 신은 우주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3. 생물학자들은 인간도 오랜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신의 인간창조와 어떻게 다른가?
인간이나 생물도 진화의 산물 아닌가?
4. 언젠가 생명의 합성, 무병장수의 시대도 가능할 것 같다.
이처럼 과학이 끝없이 발전하면 신의 존재도 부인되는 것이 아닌가?
5.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가난과 죽음을 주었는가?
6.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예) <히틀러>, <스탈린>, 또는 갖가지 흉악한 범죄자들
7.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8.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그것이 <하느님>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9.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10. 영혼이란 무엇인가?
11.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12.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13.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하나?
14.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15. 신앙이 없어도 부귀를 누리고 악인 중에도 부귀와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의 교훈은 무엇인가?
16. 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약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는데 부자는 악인인가?
17. <이태리> 같은 나라는 국민의 99%가 천주교도인데 사회혼란과
범죄가 왜 그리 많으며 세계의 모범 국이 되지 못하는가?
18. 신앙인은 때때로 광인처럼 되는데 공산당원이
공산주의에 미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19. 천주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라고 하는데 천주교도가 많은 나라들이
왜 공산당이 되었나? 예: <폴란드>등 <동구>제국. <니카라과>등
20. 우리나라는 두 집 건너 교회가 있고 신자도 많은데
사회범죄와 시련이 왜 그리 많은가?
21. <로마>교황의 결정엔 잘못이 없다는데,
그도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독선이 가능한가?
22.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수녀는 어떤 사람인가? 왜 독신인가?
23. <천주교>의 어떤 단체는 기업주를 착취자로, 노동자를
착취당하는 자로 단정, 기업의 분열과 파괴를 조장하는데
자본주의 체제와 미덕을 부인하는 것인가?
24.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우리나라 경제계의 거목이었던 그분의 질문을
세상 사람들은 ‘종교적 질문’이라 하지만
저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고 <이병철> 회장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간절하게 듣기를 원했으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질문에 천주교 모신부가 답변을 준비했고
<이병철>회장을 직접 만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이병철> 회장의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건강이 좀 회복되면 만나자’는 연락이 왔지만
그는 입원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그 질문을 읽다보니 그분의 생각은
천국 문 앞에까지 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듣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저는 이 질문을 읽다가 우리 교회 초 신자들도
이런 것에 대해 궁금해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족하지만 그 중요한 질문 24가지 중에
중요한 것 몇 가지를 골라서 살펴보면서 우리의 신앙의
기초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 질문은 천주교 신부에게 물었던 질문이었지만
천주교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의 질문에 대해 우리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성경적인 입장에서 분명한 답변을 생각해 보려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가능하면 몇 회에 걸쳐 이 중에
몆 개를 선정하여 하나씩 시리즈 설교를 하려 합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실 것입니까?
“나도 모르겠습니다.”고 하신다면 전도가 될까요?
“연구해 보고 대답 하겠습니다.” 하면
<이병철> 회장처럼 늦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질문에 대해서 분명한 믿음과
시각으로 대답을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주제는 이것입니다.
과거 고 <이병철>회장이 천주교 신부에게
던진 질문 중에 12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천주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또 13번째 질문은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 하나?”입니다.
그는 천주교 신부에게 질문을 했기에 ‘천주교’라 했으나,
오늘 우리는 ‘기독교’라 표현하겠습니다.
설교에 앞서 여러분이 명심할 것은 기독교 안에
천주교를 포함시키는 분들이 많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기독교는 천주교를 포함시키지 않는
개신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주교가 우상숭배나 마리아숭배 등
여러 가지 성경의 가르침과 위배되는 것이 많기에
그들에게 구원이 없다고 믿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왜 기독교를 믿지 않고는 천국에 갈수 없는가?”
“무종교인, 무신론자, 타종교인들 중에도
착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기독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하나?”
여러분 주변에 사람들이
“왜 기독교만 구원이 있고 타 종교인은 천국에 못 들어가느냐?”
물으면 뭐라고 답할 것입니까?
오늘 이 시간 이 문제를 살펴보면서
우리 기독교 신앙을 바르게 세워 가길 축원합니다.
1. 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가요?
이 부분 때문에 무종교인 들이나 타 종교인들은
기독교가 너무 독선적이라고 말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무엇일까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무엇일까요?
그것 또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요즘 언론 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뉴스를 보세요.
자식이 부모를 죽입니다.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 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을 무차별 폭행하고 죽입니다.
연일 끔찍한 범죄들이 우리 주변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옛날보다 물질도 더 풍요해졌습니다.
옛날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옛날보다 더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왜 이지경일까요?
우리나라만 아닙니다. 가장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라 자부하는 <미국>을 보세요.
살인, 강도, 약탈, 강간, 총기사건 등
온갖 폭력이 계속됩니다.
몇 년 전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
갑자기 정전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온 도시가
강도 약탈 무질서 세상이 되어버렸던 것을 아시지요?
세계에서 최대 강대국이라는 <미국>이 그 모양이니...
참으로 인간은 무서운 존재입니다.
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존재로 창조된 인간이
왜 이처럼 무서운 존재가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완전 타락하였습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영생을 잃어버리고
사단에 종노릇하는 추악한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참으로 열심히
우리를 구원하는 거룩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입니다.
그 구속 사역의 핵심은 우리 인간의 죄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치르게 하신 것입니다.
이른바 구속(救贖) 즉 대신 죄 값을 치르시는
구원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 치르기 위하여
그 처참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 값을 치르셨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대속(代贖)이라 합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3장23절~24절 말씀에.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는
“모든 사람”을 죄인이 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영광스러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언약대로 모든 인간은 다 죽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믿는 사람은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로마서>6장 말씀과 <히브리서>9장 말씀을 보세요.
그 “죄의 값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죄인은 죽어야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당연히 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그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치르게 하신 것입니다.
결국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우리는 값을 치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죄 값을 완전히 지불했기에 의롭다함을 입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칭의(稱義), 곧 의롭다고 칭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범죄자가 감옥에서 죄 값을 치루면 감옥에서 나옵니다.
만약 죄의 형벌로 징역 3년을 받은 죄수가
3년 징역을 다 치루었는데
나는 아직 죄 값을 다 안 치루었으니 더 있어야 한다.
나는 5년은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그러라고 할까요?
아닙니다. 죄 값을 다 치르었으니 강제로 내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치루셨습니다.
내가 보기에 다 치르지 않은 것 같아도 주님이 다 치루셨습니다.
주님이 그 처참한 십자가를 날 대신 지신 것입니다.
그 결과로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원은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 편에서는 값없이 얻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편에서는 독생자<예수>의
엄청난 대가 지불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왜 무 종교인이나 타 종교인들에게 구원이 없는가요?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사건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죄인인 줄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죄 값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그들이 “나는 죄인이 아니다.” 라고 한다고
죄가 없는 것 아닙니다.
<로마서>3장23절 말씀을 보세요.
23절“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고 선언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이라면 누구 나가 다 죄인입니다.
이 세상 사람치고 죄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스스로 죄인이 아닌 선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과연 인간은 선한 존재가 있을까요?
<로마서>1장 21절-23절 말씀에.
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절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우상숭배가 참으로 무서운 죄악입니다.
제가 많은 나라를 돌아보았는데
각 나라마다 다 우상숭배가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타락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를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오히려 어리석어 우상을 섬깁니다.
뿐만 아닙니다. <로마서>1장 28절-32절 말씀에
28절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절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절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절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이것이 인간의 현주소입니다.
여기 나오는 21가지 죄악 중에
나는 해당 사항 없다고 할 분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죄에서 우리를 구원할 자는
죄 있는 사람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죄인이 죄인을 구원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사람의 몸으로 오게 하신 것입니다.
그를 통해 우리 죄 짐을 대신 지게 하셨습니다.
그 대속으로만이 우리 구원을 완성케 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갈 수 없습니다.
그 말은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외에 구원을 얻게 하는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왜 타종교에 구원이 없냐고요?
죄 문제를 해결하는 대속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기에 죄의 종노릇하다가
영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행(苦行)이나 수도(修道)로,
또는 깨달음으로는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늪에 빠진 사람은 아무리 늪 속에서
발버둥 치며 나오려 해도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지요?
늪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건져 주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이 죄의 늪에서 아무리 고행을 하고
아무리 도를 열심히 닦아도 거기서 나올 수 없습니다.
인간의 죄가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하나님>이 당신의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그 죄의 늪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불교를 폄하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평생을 고행으로 수행한 불교 <조계종>의
<성철>스님의 고백을 보면
불교에 구원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분은 참 솔직한 분입니다.
그가 운명하기 전에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1993년 11월5일 <조선일보>에 기재된 글입니다.
이 기사는 같은 날 <경향신문> <동아일보>등에 실린 것입니다.
생평기광 남녀군 (生平欺狂 男女群)
일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미천죄업 과수미(彌天罪業 過修彌)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산>보다 더 크구나!
활염아비 한만단 (活焰阿鼻 恨萬端)
산채로 불의 아비지옥으로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구나!
일륜토홍 괘벽산 (一輪吐紅 掛碧山)
한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이것이 그의 마지막 고백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그는 1987년 "석가탄일"에 발표한
법어(法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부처님입니다.”라고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1987년4월23일자 7면에
그의 딸에게 유언을 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이때 당시의 신문 기사를
직접 찾아서 확인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은 <성철>스님이 그렇게 말했기에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예수님>이외에는 길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4장6절 말씀에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 이외에 길이 없습니다.
만약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뒤엎는 것입니다.
요즘 대두되는 “종교 다원주의”가 이것입니다.
여기도 길이 있고 저기도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이 굳이 사람으로 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기독교의 구원은 필요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분명히 믿으세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지 않고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타종교에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무종교인도 불신자도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3. 왜 선한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가?
고 <이병철>회장의 또 13번째 질문은
“종교의 목적은 모두 착하게 사는 것인데,
왜 천주교만 제일이고 다른 종교는 이단시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목적은 착하게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인간을 착하게 살라는 것이 기독교 목적이라면 그것은 윤리도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선인은 구원하고
악인은 심판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모두 악인이고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기준은 선과 악에 있지 않습니다.
또 무엇이 선(善)이냐? 무엇이 악(惡)이냐의 기준도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선악은
믿음의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한마디로,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인간이 아무리 선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악한 사람입니다. 왜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구원은
인간 행위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그 은혜가 임한 것임을 믿습니까?
그 은혜가 뭘까요?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은혜는
<하나님>의 언약이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최초 언약은
<아담>과 <에덴>동산에서 행하신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 형상을 가진
인격체로 대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고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보세요. 구약도 신약도 언약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약속을 신약에서 이루시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그 약속을 신실히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리고, 오늘도 철저하게
그 언약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율법을 준수하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율법을 지키려 해도
인간은 심령이 타락하였기에 지킬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여러분 중에 이 계명을 다 지키신 분이 계십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행함이 아닌 다른 길을 제시하시고
그것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대속을 통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4장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조차도 행함이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자식을 어떻게 하시나요?
여러분의 자식이 자식의 노릇을 하기에 자식입니까?
아니면 내가 낳았기 때문에 자식입니까?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너 다음에 그 짓하면 죽여 버려!,”
“또 다시 해봐라!
다리몽둥이를 분질러 놓는다,”하면서
살벌한 협박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자식들이 달라집니까?
아무도 그 말대로 될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자식을 내버리지 않습니다.
왜요? 부모 자식은 행위로 된 관계가 아니고
생명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행함으로 인정받을 자가 없습니다.
심지어 믿어 구원받았다고 할 때도 그 믿는 것이 행함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된 것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로마서>3장 25절~26절 말씀에.
25절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 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 우심을 나타 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 하신 일이 두 가지입니다.
1) 우리를 의롭게 하신 것입니다.
의(義)가 무엇입니까?
죄 없이 깨끗하고 바름이 의(義)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 바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2) <하나님> 당신이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행하시는 일에 의(義)를 들어내시려 합니다.
<하나님>이 불의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당신이 당신의 법을 지키시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랑치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이라고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악한 사람이라고 구원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예수>를 믿어
죄 사함을 받아야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달렸던 강도,
그는 천국 갔을까요? 지옥 갔을까요?
반면에 많은 이들을 구제하며 선행을 한 사람이지만
애석하게도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은 어디 갔을까요?
왜죠? 죄를 해결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인간을 심판과 멸망의 여정에서
막을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입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십자가입니다. 예외 없습니다.
오직 이방법이 은혜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 구원을 누리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모두가
이 구원의 감격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주변에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여러분을 통해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길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