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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만나기 전과 후의 변화 눅 5:1-11(p.96)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다이어트 광고에서나 성형 수술 광고를 보면, 사진 두장을 올려 놓고는 첫 번째 사진 밑에는 [다이어트 전] (before)이라 쓰여져있으며, 다음 사진 밑에는 [다이어트 후](after)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이든, 성형 수술이든 전과 후는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다이어트나 성형 수술에만 전과 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 다니던 교회 고등부에, 제 보다 한 학년 아래 다니던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한 학년 차이는 친구 처럼 어울렸습니다. 그 친구는 참 착했습니다. 생긴 것도 요즘으로 말하면 탈렌트 차인표를 많이 닮았섰습니다. 잘 생겼다는 말입니다. 집안 형편도 꽤 잘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엄마는 권사님이셨고 아버지는 집사님으로 사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언제 부터인가 교회를 잘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는 소문도 들렸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조폭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니 어느날 불쑥 우리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반가워서 <그 동안 어디갔섰느냐?> 물었더니 <국립대학에 다녀왔다>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우리는 몰랐어, <국립대학이면 어디있는 대학을 말하는데...?> 물으니까 씩 웃으면서 <교도소를 다녀왔다> 하였습니다.
교도소를 다녀온 이후에 이 친구는 달라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울려다니는 친구들은 전부 껄렁한 깡패들이었습니다. 교회 친구들을 멀리 했습니다. 그나마도 교회 친구를 만나면 아주 유치하게 우리를 바라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세상을 다 배우고 나왔다는 듯이 학교와 교회 밖에 모르는 우리들을 유치하게 보았습니다.
이 친구의 인생은 교도소 들어가기 전과 교도소 들어 갔다가 나온 후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이런 면으로 달라졌었는 안 될 것입니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집만 부리는 아이, 폭력을 잘 쓰는 아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어른들에게 잘 대드는 아이..., 아무튼 아빠 엄마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문제가 많은 아이와 그리고 엄마 아빠와 육아 전문가와 함께,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의 행동수정과 가정의 변화를 위한 개선방안들을 제시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을 받기 전과 받은 후에 아이가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베드로와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베드로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이 시간 받는 가운데 우리의 모습도 예수님을 만난 후의 베드로의 모습으로 바꾸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먼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베드로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밤 사이에 게넷사렛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은 후에, 아침이면 호수에서 나와 그물을 씻는 것은 베드로의 일상이었습니다.
텔레비전에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렘이 있습니다. 아주 힘든 일을 하는 분들의 일하는 모습을 그대로 촬영하여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렘입니다. 구슬땀을 흘리는 분에게 PD가 “힘들지 않느냐?”라고 물으면, 열이면 열명의 대답이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데 힘들어도 합니다” 라고 한결 같이 말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렇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힘들지만 오늘 하루를 살고, 네일 또 하루를 살다가보니 30이 되고 40이 되고 50이 되고 60이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입니다.
베드로 역시나 고기가 잘 잡히는 시간대에 호수에 배를 타고 나와 물고기를 잡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바다에서 일하며 사느냐, 산에서 일하며 사느냐, 들에서 일하며 사느냐, 사무실 안에서 일하며 사느냐, 공장에서 일하며 사느냐의 차이가 있을뿐, 사는 모습은 비슷 비슷 합니다.
■. 베드로와 그의 동업자들은 여느날처럼 밤을 세워 물고기를 잡았으나, 지난 밤에는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고기를 잡다가 보면 그런 날도 있는 것입니다. 그럴때면 허탈하기도하고 실망은 되지만 베드로와 일행들은 일을 마치고 내일을 위하여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 이런 베드로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호수가에 오셨던 것입니다. 물론 베드로는 이때까지만해도 예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남들 처럼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뒷전으로 듣고는 있었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이 그곳에 오셨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까지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무리들에게 말씀을 하셨고 사람들은 듣고들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하시다가 느닷 없이 호수가에 있는 한 배에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육지에서 조금 떼어달라라고 청하셨습니다. 그 배가 누구의 배였는가 하면 베드로의 배였습니다.
▶▶. 이때부터 예수님과 베드로는 보이지 않는 연결의 끈이 메여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까이 계신다는 것은 우리가 구원받을 기회가 온 것입니다.
내 곁에 교회를 다니는 직장 동료가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곧 우리를 부르시려고 두신 사람입니다. 나는 예수가 싫은데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좋은 형제가 있다거나 부모님이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실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저와 여러분 주변에 있다면 그를 예수님께로 부르라고 우리를 두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이때까지 예수님이 왜 그물을 씻고 있는 자기 곁으로 오셨으며, 자기 배에 오르시고 배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시고 베드로의 배에 무리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는지는 몰랐습니다.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은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가까이 오실때도 있으십니다. 단지 우리들이 몰랐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자연만물도 알고보면 하나님을 찾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일반적인 계시입니다.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표시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사인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고 살아갑니다. 단지 그날 그날 먹고사는 일에 열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 날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고, 한달이 되고, 두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30이되고 40이되고..., 50, 60..., 그러다가 세상을 떠나게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베드로의 모습이었고, 우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2). 이제 부터는 예수님을 만난 후의 베드로의 변화된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을 보게됩니다.
4절과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베드로가 있는 곳으로, 찾아 오신 분도 예수님이셨으며, 베드로의 배를 사용하시므로 베드로의 삶 속에 발을 먼저 들여 놓으신 분도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먼저 말씀하신 분도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만나주실때, 갑자가 '뿅"하고 나타나시어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베드로에게 가까이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만나실 때도 점진적으로 만나 주십니다. 우리 편에서 보면 어느날 갑자기 예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것 같아도 우리가 얼지 못하기 이전 부터 점진적으로 나를 목표로 하여 주님을 가까이 가까이하셨던 것입니다.
어쨋건 먼저 우리를 불러 주시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이것이 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그 시작은 말씀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하셨습니다. 지난밤 베드로가 고기를 잡지 못하였음을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예수님이 우리를 만나주실 때, 우리편에서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므로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린다고 고기가 잡힐까요? 괜히 헛수고 하지 않으렵니다. 빨리 집에 갔어 밥이나 먹고 잠이나 한숨 잘라요>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베드로와 예수님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보다도 말씀을 의지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나 이후에 베드로의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3). 예수님을 만난 후에 달라진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하게 될 때 베드로는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풍족한 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삶으로 바꾸어졌습니다.
6절에서 8절 까지를 보겠습니다.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예수님을 만나기 전날 밤에는 밤새도록 수고하였으나 잡은 것이 없었으나, 예수님을 만난 지금 베드로는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았습니다. 그물이 찢어져질 정도로 많이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도와 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배에 채우매 배가 잠길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게되면 삶이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그 풍성함을 나누게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멸치 한 마리라도 주었으며 주었지 손해를 끼지지 않아야 합니다.
(4).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수많은 죄를 지은 자도, 죄를 지은 그 사실을 인정은 하지만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혼자서 3개월 걸쳐 17명을 죽였던 연쇄살인 사건이 1975년 8월에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김대두(金大斗)라는 자였습니다. 자신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돈 몇만원을 빼앗으려고 죽이고, 고추 몇근을 훔치려고 죽이고...., 9차례에 걸쳐 17명을 죽였습니다.
1975년 10월 7일 서울에서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김대두는 붙잡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17명의 무고한 사람을 죽였으면 자신이 죄인이라고 가슴을 칠 것 같으나 김대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을 성령님이 그의 심령을 비추어 주셔야 깨닫습니다.
캄캄한 지하실에서는 내 옷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대강 느낌은 있을 것입니다. 내 옷에 뭔가 묻은 것 같아...., 그러나 그 정도만 짐작할뿐..., 자신의 더러워진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지하실에서 햇빛이 비추는 1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더러워진 모습을 보게됩니다.
베드로 역시 예수님의 말씀의 빛 가운데 서고 보니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내 몸에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의사를 찾아갑니다. 내가 죽을 죄인임을 깨닫게될 때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가게됩니다. 이때 부터 살길이 열립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사람이 열려집니다.
(5). 마지막 5번째로..., 예수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에게는 삶의 분명한 목표가 정해지게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0절과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4:19절]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고기를 낚는 어부로 살았으나 이제는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자로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고기를 낚는 것과 사람을 낚는 것...,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까?
의사 중에는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도 있고, 개나 고양이나 소를 치료하는 수의사도 있습니다. 사람의 이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도 있고, 사람의 몸을 치료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도 보람있는 직업이지만 죽을 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와 비교가 되겠습니까?
고기를 낚은 어부도 필요한 사람들이지만,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으로 사람을 낚는 것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만난 후부터 우리에게는 복음의 증인이라는 사명을 갖게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복음의 증인이라는 이 사명을 우리는 우리에게 제1의 사명으로 우리는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달라진 우리의 모습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이렇게 달라지게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는 지난날의 시몬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1).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을 보게됩니다.
(2). 예수님을 만난 후에 달라진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하게 될 때 베드로는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풍족한 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삶으로 바꾸어졌습니다.
(3).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허물과 죄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될 때 구원을 갈급하게 찾게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죽어다 깨나도 자기가 죄인을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는 마치 어떤 암은 죽기전까지 아프지도 않다가 말기에 낌새를 느끼고 병원을 찾지만 이미 의사가 손을 쓸 수 없어서 몇일 또는 몇달 연명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나는분들도 많습니다.
아픔을 빨리 느끼는 것이 살길입니다. 이처럼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되는 것이 영생을 얻게되는 지름길입니다. 이 은혜가 함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5). 예수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에게는 삶의 분명한 목표가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예수님을 만난 후에야 베드로는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들도 주님이 주시는 사명으로 이 세상 끝날까지 달려갑시다. 천국 문 앞에서 주님 뵈는 그날까지 받은 사명으로 달려갑시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