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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월 8일.
내가 [야우브쥐콥스키(Jalbrzykowski)] 대주교를 만나러 갔을 때,
나는 그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을 위해서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시고,
또한 세상을 위해서 하느님의 자비를 탄원하는 수도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대주교에게 주 예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청했다.
(51) 대주교는 내게 이렇게 대답했다.
"기도에 관해서는 물론 나는 당신에게 허락을 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위한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이 기도하기를 독려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녀님의 고해신부도 확실히 이런 지향으로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수녀님,
이 수도회와 관련해서는 좀 기다리십시오.
그래서 모든 것들이 전부 생각하는 대로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 일 자체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이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그 시기가 조금 빠르건,
늦건 간에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수없이 많은 종류의 수도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 수도회도 창설될 것입니다.
마음을 아주 편히 가지십시오.
주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를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희망을 가지세요.”
이 말씀에 나는 큰 기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