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은 천리 밖까지 향이 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지요.
일본어로 세또깡, 처음엔 백록향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었죠.
청견(귤)과 오렌지를 교배해 탄생한 교잡종 과일이랍니다
당도가 좋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드세요..
밖에 오래두면 이젠 쓴맛이 날때이거든요~~
달콤시리즈의 종결좌라 감히 말씀 드려요..
찐한 달콤과 상큼하게 퍼지는 향이 완전 대박이랍니다~~
천혜향은 뒤집어 똥꼬를 찔러 반으로 가르세요..
그럼 이뿌게 껍질이 벗겨질거예요
천혜향이란 제주향, 미래향, 한라향, 백록향, 세또까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다가,
2006년부터 제주도청에서 "천혜향" 으로 이름이 지정되었습니다.
과실의 모양은 편원형, 색상은 황등색입니다.
잔잔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껍질이 얇아 오렌지보다 잘 벗겨지고 당도가 뛰어나며
육질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 품질이 뛰어납니다.
**천혜향은 후숙과일입니다.
신맛이 나면 비닐봉지에 사과와 같이 넣어서 냉장고에서 3~4일 보관하셨다가 드시면
신맛이 사라지면서 달콤한 천혜향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관은 이렇게 해주세요.
천혜향은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시고
장기간 보관하실 때는 비닐팩이나 랩에 싸서 냉장보관해주세요.
- 한라봉을 밀어내고 현재 제주도 감귤 탑인듯요...
- 개인적으로는 모든 과일의 장점을 합친 과일의 완전체라고 생각합니다..;
- 저희 동네 마트에 한 박스에 29000원 하는데 달랑 10개 들었네요 ㄷㄷ 밀감 하나에 2900원이라니...밀감치고 좀 크긴 하지만...;; 근데 맛이 좋더군요..껍질도 얇아서 알맹이도 꽉 찼고..... 밀감 겉크기가 알맹이 부피랑 같다고 봐도 될정도
덜 익은 과일을 그대로 두면 서서히 익다가 상해버리는 겨우가 많다.
참다래는 본래 덜 익은 파란 것을 따다 익혀 먹게 된다. 참다래를 사과와 함께 봉지에 넣어두면 상하지 않고 빨리 익는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이라는 기체 분자다.
에틸렌은 탄소원자 두개 와 수소원자 네개로 이루어져 있는 간단한 탄화수소이며, 폴리에틸렌의 원료로서 석유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자연계에서 산출되기도 한다. 특히 흠이 있는 사과에서는 많은 양의 에틸렌이 발생한다.
때문에 다른 과일도 사과와 함께 비닐 봉지에 넣어두면 금방 익게 된다. 단, 종이봉지에 넣어두면 효과가 없다. 비닐과 달리 종이는 가스가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