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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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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천하 절경 설악산 소청 산장에서의 낯 선 하룻 밤.
돌삐 추천 0 조회 404 10.10.15 12: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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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5 19:11

    첫댓글 함께한 서락의여운이 아직도...덕분에 오늘경주도 무사히마물,멎진글을 울직원들과 함께읽으면서
    사무실이 오랫만에 웃음꽃이 피웠슴니다.설악동에서 해장국에 이슬0병 쥑여젓네요.감사해요...!

  • 10.10.15 21:33

    설악 산행중..
    돌삐님의 모습은 산장에서 와하하!! 호탕하게 웃으시던 모습뿐..
    그 뒤로 어찌되셨는지..영 모습을 찾을수가 없더니
    한밤중 뒷간 소동까지 보셨군요.
    그 분이 누구신지는 미뤄 짐작이 갑니다아..
    거문도님과의 해후는 흡족하셨는지요.
    소청산장 높은곳에 올라 삶은 문어에 안동소주를 비우시던 행복..
    아마 두고두고 잊지 몬하실것입니다.
    고운 단풍은 보고 오셨을까나.....ㅎ

  • 10.10.15 22:04

    봉정암 그 높은 곳에서 삶은 문어랑 병어회에 안동소주를...참으로 행복이 과하다 못해 넘치십니다..
    또한 한 밤중에 그런 복불복을 덤으로 받으셨으니..저도 당장 봉정암을 가야할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합니다..ㅋㅋ
    산행 이야기 값을 쳐드려야 할텐데 당최 기회가 없습니다...
    노력하겠구요..잘 읽고 갑니다..돌삐님~~~계속 화이팅입니다!!!!!!!

  • 10.10.16 01:38

    승도 보고 속도 본다..인간사!~ 그런 뜻!이였군요~...
    작가님의 후기는 산행후에 기대만큼이나 크~은 쉼터!!
    그런데,, 오늘은 작가님의 해학에 약이 오릅니다요,,ㅠㅠ~
    아리수 총대장님과 김대장님의 차력쑈가 아니심, 전 지금 쯔음~~
    어찌 되었건, 아무도 몬말리는 작가님의 익살을 진즉, 알았기에 산우님의 맘으로^-^,,,
    그나저나,, 거문도님! 에쉴리와 제 베낭까지? 그저 감사 할 따름~ 유구무언!입니다.....
    ~빛, 한창 물이 오르고있던 피빛단풍에 혼이 빼앗껴서리 천불동 하산길에 땅도 한평 사공~ㅎㅎ..
    자유로우신 영혼! 탄천변에 노랑부리 저어새님!
    베스트 작가님 이심이 분명 하십니다요!감사,,ㅋㅋㅋㅋ...

  • 10.10.16 12:54

    에고~ 예진아씨의 한방침도, 오랜만에 오신 아씨 부군님께서 선듯 내어주신
    값 비싼 청심환도 한입에 꿀꺽 하고서는....
    이를 어찌해야...
    산우님들께 민폐를 너무나 많이 끼쳐드려 송구하기가 끝이 없습니다!!
    여러모로 애써 주시고 보듬어 주신, 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OTL,또 감사OTL, 드립니다....

  • 10.10.16 05:20

    옛날옛적 정비석님의 노변정담이 교과서에 실려 있었지요.
    그 분과 같은 시대였음, 돌삐님의 산중설화도 대학교재로 활용되었을 겁니다.
    중고교용은 19용이라 안될 거고 ㅎㅎㅎ

    여횐님들이 돌삐님 글로 사족을 몬쓰니 이거야 원 참~~!
    다음 번엔 차력 시범이 기대됩니다.

  • 10.10.23 01:07

    사연들이 많은 산행이었군요,여름에 소청산장에서 잤는데 그때는 모텔수준이었군요?
    어느때고 돌발사고가 생기지말라는 법은없지만? 급히대처하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몇년전 설악산에서 하산길에 고장이 났을때 나보다 훨씬나이가 많으신분이 끝까지 해주신게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 그뒤로 뵙지를 못해서 서운...다리에 마비상태일때 상상이 되네요...
    그일이 남자들에는 걱정보다는 흥미있는듯한 글들이 올라와...여러사람들이 같이 읽음으로...
    항상 조심하고 앞으로 느림보도 다른 산악회처럼 준비운동부터하고 출발하기를 권하면서
    지리산 산행에서 배운건데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와 산에서 겸손하게 행동하는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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