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을 띠고 있는 황토색의 모암은 바닷물 속에서 굴러다니며 파도가 빚어낸 걸작품으로 반들반들하게 타원형으로 갈무리가 잘되었고 좌측 상단에서 발원한 강물은 갈지자를 그리며 하단 우측으로 경사면을 따라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가을의 단풍이 수를 놓은 강둑 주변에는 새들이 노래하고 강줄기를 따라서 나누어진 상하의 구도가 황금비율에 합당하고 물줄기의 시작점에서 가늘고 좁게 흐르던 물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점점 강폭이 넓게 퍼져서 흘러내리는 전경은 율동감이 살아 있고 경사면을 따라서 굽이쳐 흐르는 황하입해류는 한 장의 사진을 보는 듯 생생하고 생동감이 좋아서 강물 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첫댓글 좋은모함과 크기에 가을산에 수량이많은 계곡물이 굽이굽이 흘러내림니다
걸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유연한 흐름 좋습니다. 우리 남한강이나 낙동강, 섬진강의 의 한 지류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청완
단풍이 곱게물든 가을산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가을산과 참잘 어울림니다
그렇네요, 금수강산을 힘차게 흐르는 남한강의 젖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