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빠가 돌아가신지 3개월정도가 됩니다.
49재전에도 몇번 뵈었지만
그전엔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그런가보다했습니다.
49재를 절에서 지내고
한동안에 꿈을 안꾸었었는데 요즘 꿈을 계속 꿉니다.
꿈1
검은상복을 입었다 목욕을 하고
상복을 태우려다
안버리고 가지고 다닌꿈
꿈2
제가 윗옷은 파랑색옷 아래는 흰색바지를
깔끔히 입고 있는 꿈
꿈3
저수지 같기도 하고 바다 같기도 한곳에서
어떤분이 낚시를 하는데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하고 낚시질을 했는데
아주 쉽게 붕어를 잡아올리는 꿈
3번 낚시질을 하여 붕어같은 걸 잡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째어째 아빠를 보았는데요
(아빠는 생전에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음)
어떤 사람이 힘든모습으로 옆드려있길래 확인했더니
아빠였습니다. 근데 아빠는 이미 돌아가셨는데
누군가인지 돌아가시지 않았다고 그런것 같았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꿈속에서 아빠를 얼싸안고
너무 그리웠다고 아빠에게 말했는데, 말하고
생각해보니,, 아빠는 이미 사망신고 되었는데
살아계시니 어떻게하나 고민하다가 깨었습니다.
꿈4
가족끼리 나들이를 했던것 같았습니다.
거기엔 아빠도 살아계신것처럼
같이 가셨던듯한데
식사때가 되어서 아빠를
찾으니 안계시길래
전화로 찾으니
할머니 계신 시골집에 잠깐
볼일있다고 하시면서
너희끼리 밥먹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번에도 아빠는
말씀하시기 힘들정도로
몸이 고통스러우신듯 했고
말도 겨우겨우했는데
어떻게 제가 그 말을 알아들은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분이 꿈에 보이니 맘이 안좋습니다.
것도 좋은 모습이 아니라서
괜히 신경이 쓰여서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