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대지진은 지난 30년동안,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계속 얘기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일단 발생하면 그만큼 규모가 커진다는 뜻이라고도 하는데요... 걱정이네요..
*표현체크
1. ~をめぐる : ~를 둘러싼, ~에 관한
어떤 사안이나 주제를 둘러싼 논의나 논쟁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環境問題をめぐる議論が続いている。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2. させてもらった : (상대의 허락을 받아) ~했다
라는 뜻으로, 허락을 구하거나 겸양의 의미를 담아 자신의 행동을 정중하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행위자가 상대방의 이해나 협조를 바탕으로 행동함을 강조합니다.
本日は休業させていただきます。
오늘은 휴업하겠습니다.
3. ~を余儀なくされる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하게 될 때 사용됩니다.
地震の影響で避難を余儀なくされた。
(지진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피난해야 했다.)
南海トラフ臨時情報 高齢者施設6割超が“事前避難できない”
2025年3月16日 18時19分
次は去年始めて発表された南海トラフ地震の臨時情報の非難をめぐる新たな調査結果です。南海トラフの巨大地震で津波の浸水が想定される太平洋沿岸の高齢者施設のうち、臨時情報が出されて事前の非難を呼び掛けられた場合でも、「しない、できない」と答えた施設が専門家の調査で6割り以上に上りました。なぜなのでしょうか?
三重県尾鷲市になるあるグループホームです。去年8月、巨大地震への注意を呼びかける臨時情報が出された際に、入所している9人のお年寄りの事前避難を行いました。もし巨大地震が発生した場合、津波の到達まで最短15分。入所者がいずれも認知症という状況から、自主的に非難しました。
「はじめてだったのでなかなか決断というのは難しかったんですけど、迅速に対応はさせてもらったと思ってます。」
非難したのは同じ法人が運営する高台の施設でした。ただ普段個室で過ごす入所者が集団生活を余儀なくされるなど、環境の変化による体調悪化が心配だったと言います。
다음은 작년에 처음 발표된 난카이 트로프(Nankai Trough) 지진의 임시 정보와 피난을 둘러싼 새로운 조사 결과입니다. 난카이 트로프에서 발생하는 거대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침수가 예상되는 태평양 연안의 고령자 시설 중, 임시 정보가 발표되어 사전 피난을 권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다" 또는 "할 수 없다"라고 답한 시설이 전문가 조사에서 6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미에현(三重県) 오와세시(尾鷲市)에 위치한 한 그룹 홈입니다. 작년 8월, 거대 지진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임시 정보가 발표되었을 때, 이곳에 입소한 9명의 노인을 사전 피난시켰습니다. 만약 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쓰나미 도착까지 최단 15분. 입소자 전원이 치매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자율적으로 피난을 결정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피난한 곳은 같은 법인이 운영하는 높은 지대에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개인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이 단체 생활을 강요받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次(つぎ)はは去年(きょねん)始めて発表(はっぴょう)された南海(なんかい)トラフ地震(じしん)の臨時(りんじ)情報(じょうほう)の非難(ひなん)をめぐるし新(あたら)たな調査(ちょうさ)結果(けっか)です。
南海(なんかい)トラフの巨大(きょだい)地震(じしん)で津波(つなみ)の浸水(しんすい)が想定(そうてい)される太平洋(たいへいよう)沿岸(えんがん)の高齢者(こうれいしゃ)施設(しせつ)のうち、臨時(りんじ)情報(じょうほう)が出(だ)されて事前(じぜん)の非難(ひなん)を呼(よ)び掛(か)けられた場合(ばあい)でも、「しない、できない」と答(こた)えた施設(しせつ)が専門家(せんもんか)の調査(ちょうさ)で6割(わり)以上(いじょう)に上(のぼ)りました。なぜなのでしょうか?
三重県(みえけん)尾鷲市(おわせし)にあるグループホームです。
去年(きょねん)8月(がつ)、巨大(きょだい)地震(じしん)への注意(ちゅうい)を呼(よ)びかける臨時(りんじ)情報(じょうほう)が出(だ)された際(さい)に、入所(にゅうしょ)している9人(にん)のお年寄(としよ)りの事前(じぜん)避難(ひなん)を行(おこな)いました。もし巨大(きょだい)地震(じしん)が発生(はっせい)した場合(ばあい)、津波(つなみ)の到達(とうたつ)まで最短(さいたん)15分(ふん)。入所者(にゅうしょしゃ)がいずれも認知症(にんちしょう)という状況(じょうきょう)から、自主的(じしゅてき)に非難(ひなん)しました。
「はじめてだったのでなかなか決断(けつだん)というのは難(むずか)しかったんですけど、迅速(じんそく)に対応(たいおう)はさせてもらったと思(おも)ってます。」
非難(ひなん)したのは同(おな)じ法人(ほうじん)が運営(うんえい)する高台(たかだい)の施設(しせつ)でした。ただ普段(ふだん)個室(こしつ)で過(す)ごす入所者(にゅうしょしゃ)が集団(しゅうだん)生活(せいかつ)を余儀(よぎ)なくされるなど、環境(かんきょう)の変化(へんか)による体調(たいちょう)悪化(あっか)が心配(しんぱい)だったと言(い)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