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 태양광 첫발…동진쎄미켐 등 '신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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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09/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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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가,차트)의 태양전지 사업 진출에 힘입어 동진쎄미켐(주가,차트)과 에스에너지(주가,차트) 등 일부 태양전지 관련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삼성전자(주가,차트)가 기흥사업장에서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 오전 거래에서 동진쎄미켐(주가,차트)과 에스에너지(주가,차트)는 이틀 연속 10%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상한가로 치솟았던 동진쎄미켐(주가,차트)은 장중 11.16%오르며 신고가를 5330원으로 갈아치웠고, 에스에너지(주가,차트)도 10.43%오르며 1만5350원으로 고가를 경신했다. 테스(주가,차트)도 상한가인 1만4700원으로 치솟으며 신고가인 1만4950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태양전지는 삼성그룹의 6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분류돼 증시에서는 수혜주 탐색이 활발하다. 동진쎄미켐(주가,차트)은 태양전지 사업과 2차 전지 소재사업 신규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태양전지 사업은 2008년 7월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이전 받았다. 삼성물산(주가,차트)에서 분사한 에스에너지(주가,차트)와 삼성전자(주가,차트)에 반도체 장비를 납품하는 테스(주가,차트) 모두 태양광 관련사업에 진출해 있어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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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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