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케어(老-老 CARE)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로 노인층의 경제적
문제해결 및 주민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노인돌봄공동체를 형성하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사업이 최고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평가한 2023년
제1회 정부혁신최초·최고발굴에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운영이 도내 유일 어르신 안부확인분야최고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사업은 돌봄 서비스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수거·세탁·배달서비스로 ㈜BGF리테일(CU편의점)과
생필품 저가구매 대행·배달서비스, 돌봄서비스(말벗, 건강상담 등),
우유배달을 통한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사업이다.
삼척시는 2020년 9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도계 1호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난해 3월 원덕읍 2호점,
올 3월에 미로면 3호점을 개소해 운영중이다.
지난해 기준 1,500가구가 이용하고 있고,
90여명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수혜자(97%),
참여자(90% 이상)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4호점을
근덕면으로 확대해 신노년 세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분들께 통합돌봄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조성에는 강원랜드,
한국남부발전, 삼표시멘트 등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2023년 4월 24일 강원일보 황만진기자
첫댓글 좋은 사업을 펼치고 잇어서
귀감이 되고 있기에 우리 지역은
마음편히 어르신들 모실 수 잇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