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2재선거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국회의원 무소속 박완철 후보가 24일 오후 2시 본인 선거 사무실에서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종태 前국회의원,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김홍배 예비역 소장, 경북도의회 박종욱 의원(청송), 군위 이부영 회장, 밀양 박씨 종친회장, 4개 시,군민등 많은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꽉 메웠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박완철 후보자 인사, 축사, 선대본부장 위촉장수여 및 인사, 안인규 청년위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완철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에는 김준봉 前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이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약을 걸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 분야에서 연구를 바탕으로 경제적 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이행하겠다.
본인은 분뇨를 연구한 과학자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었다.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분뇨보다 더 혐오감을 준 정치인을 바꾸고자 용기를 내어 출사표를 던졌다.
과학자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국회가 깨끗하고 투명해야 국민들이 마음놓고 국회의원과 손잡고 함께 할 수 있다. 말로만 하는 탁상행정은 국민을 위한 행복한 정책을 펼칠 수 없다
다가오는 4월12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박완철이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하여 달라며 호소했다.
한편, 지난 23일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한 박완철 후보는 1955년 상주 사벌면 출생으로 사벌초, 상주중, 상주농잠전문학교(5년제)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1~2017년 37년 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원으로 농축산 분야와 환경 분야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완철 후보는 인분과 축산분뇨, 오폐수 등 오염물질을 재처리해 농업에 활용하는데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혀 ‘똥 박사’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