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어릴적부터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말을 듣고 자란 나에게 첫날 훈련은 이해가  되지않고 일반적인 교육과는 전혀 달라 혼란과 복잡미묘한 감정들로 머리속이 어지러웠다.왜 나는 이훈련이  몰입이 되지 않을까..훈련이라는 이시간에 상대방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가..왜 나는 감정이 전달이 되지 않는지..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p><p> </p><p>둘째날 나는 깨달았다.나에게 스스로 벽을 치고 있다는 걸..그것을 인정하고 깨닫게 될때 서서히 빗장을 열수 있었다.서럽고 힘들었던 내안에서 나를 꺼내던 순간에 참을수 없는 눈물이 났다.그러면서 상대방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고 나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한 가슴속 한켠이 뜨거워지고 숨쉬기도 너무 편안해 졌다.</p><p> </p><p>세째날 너무 편안한 밤을  보내고 편안한 내모습이 모두에게 전달이 되고 즐기고 있는 내모습도 발견했다.어렵게 용기 내어 불편한 얘기를 해주는 동료들을 보면서 너무 고마웠고 나도 용기를 내어 보았다.3일동안 시간은 정말 기적같은 시간이었다.</p><p> 시적인 언어와 감동적인 표현으로  편안함을 주신 유풍코치님, 따뜻한 관심과 눈빛 진심어린 조언으로 정말 바다같은 엄마의 품을 느끼게 해주신  바다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 가르침을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실천하겠습니다.</p><p>살면서 혹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런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면서 이겨 내겠습니다.</p><p> </p><p>세상이 따뜻하고 괜찮은 사람들만 가득한 그런날이 오길 기원하면서 공주가 후기 남겨봅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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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용기내어 빗장을 풀어 다가와 준 공주님…
고맙고,미안하고 다시 밝은 미소를 찿은 공주님
응원합니다^^
항상 밝은 공주님도 힘듦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힘들면 힘들다 하고, 기쁘면 기쁘다 하고 서로 표현하며 지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공주님 화이팅!
공주님이 등장하면 주위는 항상 밝고 에너지가넘칩니다
좋은 영향력을 품고계신 공주님~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공주님이 따뜻하고 괜찮은 분이시잖아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사랑합니다.
공주님의 후기에 3일간의 상태가 그대로 전해지는듯하네요~~자기안의 벽을깨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는것
예전의 밝고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은 것
진심어린 츄카를 보내고👏👏👏
공주님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며~~~🤚🤚🤚
공주님이 마음속에 설움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았던 시간 이었어요.
편안해진 마음 으로 앞으로도 다른 사람 시선 보다 나 답게 , 나를 솔직하게 표현 하실 수 있길 바래요.
감정에는 잘,잘못이 없다잖아요. 더 깊은 내공의 공주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