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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스캔들
 
 
 
카페 게시글
민통선 일기 폭우에 고추 가지가 부러지고(230715)
이냐시오 추천 0 조회 28 23.07.15 13: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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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15:37

    첫댓글 아~~ 과실수들 또한 사라졌군요. 정말로 공사가 시작될 분위기입니다. 저기에 집이라고는 지난 번 해체한 그 비닐하우스 하나였는데, 그 일대가 택지가 되는군요. 예전에 자주 뵙던 마을 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기도 했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시기도 했고, 또 전보다 집들도 많아지기도 했습니다만, 여기에 여러 채의 주택이 들어서게 되다니, 용강리에서 텃밭 시작하신 후로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7.16 06:52

    맞네.
    민통선 텃밭 15년에 그야말로 상전벽해 엄청난 변화일세.
    생로병사 춘하추동 세월의 진리를 새겨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것제.
    하우스랑 잡다한 물품들을 정리할 때는 착잡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버리고 나니 너무 평안하네.
    오늘 가보니 기존의 밭과 회장님밭의 출입문이 흐트러져 있드만. 먼가 살펴보니 경계 측량한 말뚝이 회장님밭 안쪽으로 2미터 정도 있던데 단지 조성을 칼같이 할꺼 같아서 고라니망 바깥에 있던 고무통도 모두 안으로 옮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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