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의 각각마다 감성 중추가 존재하는데
그 중추를 제거하면 기억이 소멸됩니다.
내가 지우고 싶은 기억은 꿈결같이 사라지게 되죠.
<아픈 상처,사랑에 실패한 기억을 지우는 회사>
실제 저런 회사가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기억을 지우고 싶어할까?
그러나 그 상처도 아픔도 모두 나의 역사가 아닐런지....


평범하고 착하지만 답답한 조엘과
즉흥적이고 화려한 클레멘타인
둘은 만나는 순간 서로 '다름'에 반해 사랑에 빠졌으나
그 다름으로 많이 다투게 되고
즉흥적인 클레멘타인이 먼저 조엘과의 사랑했던 기억을 지운다.

발렌타인데이에 클레멘타인에게 줄 선물을 사 그녀를 찾아 온 조엘
그러나 그녀의 기억속에 조엘은 지워진 사람,
조엘을 알아보지 못 하는 클레멘타인
그 사실을 알고 조엘도 그녀의 기억을 지우려 회사를 찾아
가는데.....
과연 두 사람은 사랑의 기억을 지우게 될까?

클레멘타인 - good bye, joel
조엘 - 누군가를 오래사귀어서 생기는 손실이 있다면,
결국 남남이 된다는 거죠.
난 너 없는곳은 기억이 않나..."

실패한 사랑의 아픈 기억을 지우는 사람들
그러나 다시 사랑은 시작되고.....
아픈 기억을 지우는 일은 추억을 지우는 일.
실패한 사랑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다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오래된 연인, 처음 느낀 사랑의 설렘이 있기나 했나싶게
덤덤해진 연인이라면 이 영화를 보시길.....
Beck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
Change your heart
Look around you
마음을 바꿔봐.. 주위를 둘러보렴
Change your heart
It will astound you
마음을 바꿔봐.. 그건 널 몹시 놀라게 할거야
I need your lovin'
Like the sunshine
난 네 사랑이 필요해
햇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