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나는 공성전!
부와 명예와 권력의 상징인 성을 둘러싸고 수많은 사람들이 벌이는 대규모 PvP인 공성전은 리니지를 상징하는 콘텐츠이다.
그리고 2013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파워북에서는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정리할 예정이다.
공성전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 페이지를 놓치지 말자!
변경점
- 2013. 10. 6(일) 공성전 이벤트 이후 하이네성, 윈다우드성, 지저성, 아덴성은 NPC의 소유가 되며 공성전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 NPC가 소유한 4개의 성을 제외한 성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성전이 진행된다.
- 2013. 10. 6(일)부터 바포메트 서버 및 커츠 서버의 공성전 설정이 일반 서버와 동일해진다. 따라서 그 동안 진행이 불가능하였던 기란성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NPC가 소유한 성의 세율은 30%이다. |
공성전 2.0을 향한 첫 걸음은 성 축소.
2013. 10. 6(일)에 진행된 공성전 이벤트, 붉은 기사단의 입성 통지서를 통해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던 4개 성 - 하이네성, 윈다우드성, 지저성, 아덴성을 NPC가 소유하게 된다.
NPC가 소유한 성에서는 더 이상 공성전이 진행되지 않으며, 따라서 나머지 세 곳의 성 - 오크 요새, 기란성, 켄트성을 두고 혈맹 간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게 된다.
공성전 이벤트가 종료되면 하이네성, 윈다우드성, 지저성은 데포로쥬가 소유하며, 아덴성은 켄라우헬이 소유한다.
아덴 월드에 있는 모든 성의 구조가 변경된다.
기본적인 방향은 성을 드나들 수 있는 외성문의 수를 줄이는 것으로, 앞으로의 공성전의 전략에 큰 수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는 7개 성 모두에 적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혈맹 간의 공성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기란성, 켄트성의 변화를 사진으로 소개하겠다.
한편,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공성전을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추가되었다. 관전 포인트는 성문 옆에 움푹 패인 곳으로, 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공성전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
기란성의 경우
켄트성의 경우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작은 마을처럼 보이던 오크 요새가 새롭게 바뀌었다.
우선 다른 성들처럼 내성이 세워졌으며 각종 NPC들 역시 내성으로 전부 이동하였다. 또한 성 근처로 가면 망루에서
외부인을 향해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 만큼 근처를 이동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염된 축복의 땅으로 보내주는 텔레포터인 두다마라 부우 역시 내성으로 이동한 만큼 요새를 점령한 혈맹의 구성원이 아니면 이용하기 힘들어졌다.
오크 요새 외성
오크 요새 내성
수호탑 주변에 세워져 있던 보호벽
업데이트 후에는 수호탑 주변의 보호벽이 사라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수호탑 주변에 세워져 있던 벽이 사라졌으며, 일부 성에서는 화단 밖에서도
수호탑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역시 공성전 시 승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공성전 업데이트 내용은 현재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