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시 너무행복해 울고싶다.오늘새벽 05시30분 성남서 치킨박사장차가 집앞에 날태웠다.서울운수업 황사장태우고 경기도 이천으로 부동산 윤여사 합류하자며 달리며 오늘라운딩은 시작된다.이곳경기도 이천 육군체력단련장 성남온지 100회는 온것같다. 난 정회원 대우 전국육해공군 골프장 정회원특해혳를 누리고 있다.허나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제가 70대 인데 이나이 같이놀 친구가없다는게 .....오늘라운딩 전부50대 그분들 10여녀전 날 멘토로 여겼던분 2달전만해도 날 숙녀가 치는 레이디티로 가세요 하며 과잉 배려 했던 분들....난오늘이 오리라 예상하며 금년으로해 ..... 이생활접느냐 아님 어떤 묘책이 있을까? ..정말 밤잠을 설치며 .... 난아니 이나이 70대 후반이 숫자로 생각해야지 뭘고민,,자위하며 골프에 24시간 죽기아님 죽기다 .참 열성을다해 왔었다...
70이돼니 드라이버 비거리200미터에 택도 없다 그이듬해 10미터 갈수록 줄기시작 인생의무상은 누구보다 실감....덤을주던 후배님들 레이디티 로 날 대접.... 참뼈깍는 아품 각고의 노력이랄까....난이수모를 이기기위해 그동안 비장의무기로 밤잠설치며 극기 노력 오늘 라운딩 에 임했다
참기적,,기적이란말 실감난다라고 난말할수 있겠네요.오늘 내골프라운딩 기적 내골프스윙 동영상 에 기록이 됩니다 70대후반의 스윙 ,,10년은 더살겠다고.찬사.. 날보고 그옜처럼 덤을 달라하네요 ...오늘 나도 놀랄정도 정확 함 정교함 아버지 엄마가 내어린시절 날보셨다면 야 ㅡ이놈아 공부를 그렇게 하지.....????
우리동반자들 너무고마워 내가 한잔쐈다.....참당신들 있었기에 내가있었다고..우리 새해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며 두손들 꼭잡아줬다...헌데 난 왜 자꾸눈물이 날까 지금 승리도취감보다 더한 서러움,,, 우울 치매 이런건 아니지만 ....난오늘 회춘했다 ..각고의 노력은성공 .내드라이버 비거리 15년전 전성기로 우뚝서버렸으니 어찌하면 좋을꼬 .난어디로 가야 할까나..........
첫댓글 '두려움은 당신을 감금하고,
희망은 그대를 자유롭게 한다'. 말이 생각 납니다.
유능한 지도자들이 즐기는 귀족 골프광들도 절망, 좌절, 또 물에 빠진 공을 치기 위해 전력노력한 女선수
각고의 노력과 집념, 希望과 자신감이, 인생살이에 활발한 윤활유가 되지요.
나도 지난날 골프를 매우 좋아하는 매니어 였지만,
이번 라운딩에서 드라이브 비거리를 다시 찾았다니 친구의 기분을 백번 이해 하고도 남음이 있어요.
나는 골프채를 잡지 않은지가 어언 3 년이나 돼가는데,
다시 골프채를 잡아 스윙을 익히면 언제 같이 라운딩을 해 보도록 합시다
나는 왕년에 78타 까지도 쳤고 70대와 주로 80대 초, 중반을 오를내기도 했으며,
홀인원도 1회, 이글을 6회 를 한 경험이 있기에 한때 골프에 빠진적이 있었다오
우리나라 골프인구중 70대 치는사람이 3%정도라 하는데 우리회장님 대단했습니다.친구많기로는 80중반이 많지요.최회장님 골프일생에 가장하기힘든 홀인원 이글도 6회라니 탑싱글 이지요 .존경하옵니다. 하다보니 골프채 놓기가 참어렵네요 .병석에 가게되면 어쩔도리 없겠지만 당분간 파트너가 날 넘보고 있으니 함께아니갈수가 없네요.언제 기회가 오면 회장님과 내파트너와 즐건 라운딩 만들어보겠읍니다. 최싱글님 감사합니다......
ㅎ ㅎ ㅎ 야,이놈아! 공부를 그렇게 하지 !! ......?? ㅋㅋㅋ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어린시절이었나 봅니다.
지금 골프라는 한가지 취미에 몰두하신것 참 좋습니다.
우울증 단숨에 날려 버리고 녹색의 그라운드에 나서면 우선 기분부터 얼마나 상쾌할지 짐작이 갑니다.
70 대 의식하지 말고 계속 라운딩하세요.응원합니다.짝짝짝.~~~
정말고맙네요 더고마운건 카톡에 감히올릴수 없는 대담한글 여장부만 할수있는 한국당 류 여사의 뱃장같은그런글 비록 옮김글 이나마 김동길 박사님의 개o같은 o세상 너무공감합니다. 종북이 대접받는 세상이 되면 우린떠나야 겠지요, 더러운꼴 사라질때까지 건강하게 살께요 .고마워요 경자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