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가장 최근에 만든거예요. 다크네이비 인견안감원단인데 보랏빛이 도는 네이비예요. 요즘 여기저기보이는 소매 리본달아서 만들어봤어요.
세번째는 작년에 구매한 레이온아사원단이예요. 더 많이 충분히 잔뜩 엄청 쌓고 쟁여 두고 싶은 원단이예요. ok님! 오래기다릴수있으니 이런원단보이면 얼른업어와주세요. 앞단추가 마땅치않아 고민하다가 남푠와이셔츠 단추 재활용했는데 아주 맘에들어요.
세탁하면 한손에 쏙 들어와요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만드셨던 리넨니트 가디건 딸아이꺼랑 커플로 두벌 맹글었지요. 날이 더워 입어볼수없었는데 비오고나서 갑자기 쌀쌀해져서 낼입고외출합니다.^^ 저는 저지류에 비하면 리넨니트 바느질 어렵지않았어요.
오렌지옷은 인견인데 엄마만들어드렸어요. 시원하니 너무좋은데 목라인이 뜬다며 as접수하시드라구요^^ 모달바지도 찰랑하니 잘입고있어요. 마지막껀 잠옷바지. 스판도, 촉감도 아~~~주 좋아서 이너로 더할나위없어요.
첫댓글 원단 쌓아놓지않고 작품만드시는 손이 부럽습니다
맘은 다 만들고 싶은데...원단산만 높아지네요 ㅎㅎ
좀처럼 줄어들지않는 원단산 깍아보려고 ok님 원단올리실때마다 제 허벅지 찌르고있었어요. ^^
오오..절대 간단하지 않은데요..진짜 열심히 만드셨어요
마니아님들 올리시는 근사한 작품들 보면 제가 만든거 올리기가 주춤거려져요. 두번째 옷은 인터록을 많이 필요로 해요. 예전에 만들때는 인터록 실패를 많이해서 힘들었었는데 이번옷은 실패없이 단번에 드르륵드르륵 ~~ 완전 기분 상쾌!! 이제 자신감 생겼어요,^^
부지런히 예쁘게 만드셨네요~~
저도 부지런 좀 떨어야는데ㅠㅠ
올빼미형이라 낮엔 비실거리고 밤에 눈치보며 작업해요. 야금야금^^
여성스런 라인의 옷이 이쁩니다.
마지막원단은 저도 만들어서 애들실내복으로 입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던 옷이었어요^^ 보들보들~~
실내복으로 넘좋지요. 남푠과 아이꺼 만들었는데 바지길이가 부족해 이어서 연결했더니 사진에보이네요. 역시나 이원단도 만들어놓으니 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