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지나갑니다 ㅠ 한살더 먹네요 ㅠ
한해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시 3일동안 연휴가
시작되는데 망년회다 신년회다 술먹으로 다니는데
저처럼 술도 안좋아하고 3일동안 빈둥빈둥 데는 분들에게
영화 한편 추천해드리기위해 이렇게 또 폰을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초능력은 있지만 영웅이 아닌 크로니클입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대 히어로 무비시대입니다
그러면서 한번쯤 히어로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당신이 엄청난 초능력을 가지게된다면 과연
사람들을위해 기존에 히어로들처럼 그렇게 사실겁니까
아님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겁니까.....
영화는 2012년 한참 셔플댄스가 유행할때 나왔던 영화이구요
데인 드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3명인데
전 데인드한밖에 모릅니다 ㅎㅎ
줄거리는
평범한 고교생 친구 앤드류와 맷, 스티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그들에게 생긴 작은 변화를 알게 된다. 작은 손짓만으로 물건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포크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 어릴 때 한번쯤은 꿈꿔왔던 슈퍼 파워를 갖게 된 이들은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하는 등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에 심취한다. 장난에 장난을 이어가던 중 우발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게 된 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들의 슈퍼파워는 점점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간다. 그러던 중 앤드류가 이상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별하지만 위험한 그들의 능력에 도시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데…
걍 한마디로 초능력가진애들이 날뛰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보통 뮤턴트영화 즉 이영화는 단순한 히어로 무비가
아닙니다 아니 그틀을 깨부신영화 입니다
주인공들은 10대이며 불안전한 자아를 가지고있는 애들이죠
그러면서 우연한 기회에 큰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힘으로 소소한장난을 치게되죠
자기가 큰힘을 가졌다는걸 깨닳은순간 그힘을 남용하게됩니다
이영화의 촬영기법은 파운드 푸티지 장르입니다
생소하실꺼에요 제가 이 리뷰를 적은 이유중에 하나이기도하구요
파운드 푸티지란 모큐멘터리 즉 페이크 다큐멘터리중하나이구요
우연한 기회에 비디오를 입수해 그게 퍼졌다 라는 설정에 영화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래서 발견된 (found) 미편집의 영상 (footage)입니다
영화는 리얼리티하게 흘러갑니다 1임칭 시점에
주인공이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서 아님cctv에 잡혀있다던가
아니면 뉴스를 통해서 촬영되죠
옆에 캠코더 떠다니시는거보이죠 ㅋ
그런데 이촬영기법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심한사람은 이영화를 보고 어지러움증을 느끼는사람도있죠
하지만 이영화는 영리합니다
그런단점을 초능력을 쓰는 소년들이라는 명목상
저 이미지처럼 캠코더를 띄우죠 그래서
이영화는 덜어지러울꺼에요 ㅎ
파운드 푸티지의 대표적인 영화가
프로젝트X, 파라노말 엑티비티, 알.이.씨, V/H/S: 악마를 부르는 비디오 등등있구요 또한 거의 다른장르보다 공포물쪽으로 많이 사용되는 촬영기법이기도합니다
긴 연휴 영화를 보고싶은데 어떤영화를 보실지 망설여진다구요??
잼있긴한데 평이 안좋아서 못뜬영화
너무 뭍혀있긴 너무 아까운영화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영화
이상 조커였습니다^^
첫댓글 본듯한데 내용이 가물가물....ㅋㅋ
이럴때 한편봐요 ㅋ
맨 마지막에 아무것도 없는 히말라야 설산인가를 외롭게 혼자 걸어가던
고독한 인간 하나가 생각 난다
뇌리에 남았었어
나도 능력이 있다면
그러고 싶었는데....
가끔 아무도 없는 바다 산 들판 곳곳을 능공허보로 다니고 싶어
저도 그런생각을했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