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환경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경남매일
초등부, 창동초교 정보경 양
중등부, 혜성여중 우화진 양 최우수
초등부 최우수인 창동초등학교 정보경(5학년)양 作(왼쪽).중등부 최우수인 혜성여자중학교 우화진(2학년)양 作.
거창군은 지난 17일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및 재활용 생활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생활쓰레기로 인한 심각한 환경훼손을 인식하게 하고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공모전에는 출품작 61점이 접수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의용 한국미협 거창부지부장, 민병주 한국미협 개선위원장의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입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에 창동초등학교 정보경(5학년)양, 우수에 아림초등학교 임성하(4학년), 거창초등학교 박현정(6학년), 장려에 창남초등학교 김선욱(5학년), 양현종(5학년)이 차지했으며 중등부에는 혜성여중 우화진(2학년)양이 최우수, 거창중학교 정성진(3학년)군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상장 및 상패는 각 학교장이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