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홍게철인가봐요~
지난 10월.. 비싼 대게 대신.. 홍게를 먹고 왔어요~ ^^
신랑이 검색해서 알아둔 곳인데.. 다른 곳보다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3만원? 3만 5천원?주었는데.. 총 6마리를 먹고 왔답니다~
원래는 3마리에 3만원 돈인데.. 까페에서 보고 왔냐며.. 멀리서 왔냐고 자상히 물으시면서..
이것도 하나.. 덤.. 조개 주시려던 걸.. 대신 또 하나.. 해서.. 모두 6마리를 먹게 되었답니다~
아드님도 근처에서 장사하시는데.. 까페주인장님이시기도 하더라구요~
영덕에 가면 가게들이 무지 많은데.. 바가지가 엄청 심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요~
이 곳은..비교적.. 믿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담에 가게 된다면..거기서 안 먹고.. 홍게만 사들고 와서 집에 와서 직접 해 먹을 생각이에요~
거기와 연계된 식당에서 홍게 쪄주어서 먹는데..
반찬도 하나 없으면서 차림값도 좀 비싸고.. 아깝고.. 별로 친절한 것 같지도 않고 걍 그렇더라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영덕데게센터' 치시면 까페 나와요~ ^^
택배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017-503-4385
010-2207-5117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4리 253-3
동광어시장 1층 42호
혹시.. 가시게 되면.. '풍력발전소'도 꼭 다녀오세요~~
후회 안하실꺼에요~~ *^^*
넘 멋있어요~~ **^^**
첫댓글 티비에서 홍게 봤어용
요즘 철이라구~ 완전 맛나다구 하던데~~~~
드시고 오셨군요~~
부러워용^^
저 양이면 둘이서.. 질리도록 먹더라구요~ ㅋ 저렇게 한번 질리게 먹어주고나면.. 한동안은 생각이 안나더라는~ ㅋ
친절함까지 같이 드시고 오셔서 더욱 기쁘셨을거 같아효
네~ 친절함까지 맛있게 꿀꺽 먹고 와서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ㅎㅎ
ㅎㅎㅎ 그런가요~ㅋ 고맙습니다~~ *^^*
영덕가서 국내산 큰거 먹고 눈 제대로 맞고 온 1人...먹고 폭설까지 했다는... 영덕 참 멀죠;;
흐미~눈이라고라고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길이길이 기억에 더욱 남으실 듯~ ㅋ
강구항 앞에 가면 큰 대야 놓고 대게 파는분들 많았는데.....싸게 사와서 집에서 쪄먹었죠...
근데 살아있는 녀석을 찜기에 넣으면 지가 다리를 다 떼 버립니다^^
예쁜 모양으로 찌려면 죽여서(?) 넣어야 합니다
오모낫~ 그래요? 강구항이 어디지?? 나중에 집에서 쪄먹을때.. 요령을 완벽히 익힌다음에 요리에 들어가야겠군여~ ㅋㅋ
울딸이 티비서 홍게 나오는거 보더니게맛있겠다고 울식구가 다 게 엄청 좋아하거든요..강원도 여행가면 들러서 먹고와야 겠어요
네~ 영덕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강원도더라구요~ 영덕에서 출발해서 강원도로 올라가는 것도 좋아요~ 해변이 다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