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22일 해양뉴스 브리핑 #
"못 가진 것을 섭섭해 하지 말고 더 가지려고도 안달하지 말며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이 극동아시아발 호주향 해상항로에서 운임 회복을 실시함
- AADA는 2월1일자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00달러의 운임회복(RR)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현재 AADA의 회원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APL, 차이나쉬핑, 코스코, 에버그린, 함부르크수드, 하파그로이드, K라인, 머스크라인, MSC, MOL, OOCL, PIL 시노트란스, TS라인, 양밍라인의 18곳임
2. 2015년 일본발 미국 수출 항로의 컨테이너 화물은 부산항 환적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짐
- 부산 환적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나고야 및 요코하마발 화물의 증가가 눈에 띄었음
- 북미 수출 항로에서는 일본 직항 서비스가 2015년 들어 줄어들면서 부산 경유로 전환되고 있음
3. NYK는 철강원료선(케이프사이즈)의 정선.계선을 단행함
- 역대 최악의 드라이시황 부진이 이어지고, 운항 코스트를 커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된 것이 주요인임
- 긴급대응으로서 단기.스팟 수송계약용 여러척을 대상으로 운항을 중단함
4.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탱커선사 프리모르스크 인터내셔날 쉬핑이 미연방파산법 제11장(챕터 11)을 신청함
- 동사는 금융위기 후 경영난에 빠져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으나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010년부터는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추진해왔음
5. 덴마트 부정기선사 노르덴은 2015년 실적에 드라이 벌크선대의 감손처리와 손실 충당금을 총 3억4000만달러 계상한다고 발표함
- 드라이시황 부진에 따른 벌커의 자산가치 하락과, 운임선물거래(FFA) 레이트 악화를 반영함
6. 이란 제재 해제는 해운업에 있어 '양날의 검'이라는 의견이 제시됨
- 일본해사신문은 원유 수출 증가는 VLCC(대형원유탱커)를 중심으로 선박 수요가 늘어난다는 기대 요소가 있지만, 해저 유전 등 자원 개발의 둔화가 오프쇼어선 및 강재 수송의 침체 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함
7. 파나마운하 확장공사부분의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로 파나마운하청(ACP)은 개통이 7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힘
- ACP는 작년 12월 말, 준공이 제2/4분기(4~6월)로 늦춰진다고 발표했으나, 개통시기를 다시 전망한 것이며, 2월 하순에나 상세한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임
<< 해운 운임지수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6년 1월 20일 기준) => BDI : 358 / BCI : 186 / BPI : 360 / BSI : 372 / BHSI : 238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12월 23일 기준: 3주째 업데이트 안되고 있음)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449.0(-6)
<< 물류/기타 >>
1. 한익스프레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함
- 한익스프레스의 단기 차입금액은 1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1.93% 수준이며, 이번 차입을 통해 이 회사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17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증가함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대한조선은 지난 5일 새해 첫 선박을 인도한 데 이어 11일 1척, 14일 2척을 인도하며 열흘 새 모두 4척의 18만t급 벌크선을 인도하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힘
- 대한조선이 인도한 선박은 길이 292m, 폭 45m, 깊이 24.8m의 대형 벌크선으로 이 중 2척은 스코피오벌커社에, 나머지 2척은 골든오션그룹社에 성공리에 인도됨
<< 해양 금융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38호 :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사업계획 공모 공고
가. 사업명
1)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인천신항 1단계 2구역)
2)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평택․당진항 2-1단계)
나. 위 치
1) 인천신항 1단계 2구역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인천신항 지역
2) 평택․당진항 2-1단계 :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신영리 준설토 투기장 일원
다. 면 적(제곱미터)
- 인천신항(1단계 2구역) / 평택.당진항(2-1단계)
1) 복합산업 물류지구 : 663,468 / 842,495
가)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 541,564 / 677,554
나) 업무 및 편의시설 : 121,904 / 164,941
2) 공공시설지구 : 270,532 / 291,502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43호 : (긴급)용역 입찰 공고
가. 용역명 : 2016년 북극정책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및 제도기반 구축 연구*
* 북극정책 기본계획 후속조치 연구
나. 용역예정금액 : 900백만원(총액입찰, 부가세 포함)
다. 용역기간 : 계약일부터 12월 23일까지
라. 주요내용
1) 북극이사회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참여 계획 마련
2) 북극이사회 회원국, 워킹그룹, 옵서버 진출 국가와의 협력방안 마련
3) 북극 관련 국제기구 활동 및 협의체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북극이사회 옵서버로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4) 극지 관련 주요 대학 등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협의를 통해 단기 연수 프로그램인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5) 극지 관련 법․제도 연구를 통해 관련 ‘(가칭)극지활동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계획 마련
3.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44호
「2016년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용역에 대한 제안요청서의 사전 규격공고를 실시합니다.
가. 사업명 : 2016년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나. 발주(공고)기관 : 해양수산부
다. 실수요기관 : 해양수산부
라. 배정예산액 : 325,000,000원
마. 접수일시(의견등록마감일시) : 2016. 1. 25. 17:00
바. 담당자(전화번호) :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 장순길 주무관 044-200-5267
사. 사업기간 : 착수일로부터 10개월간
아. 제안요청서 : 붙임참조
4.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45호 : 2016년 어업인 교육훈련 민간보조사업 공모
가. 사업 내용
1) 어업인 혹은 어업인 단체 역량 강화 교육(경영능력, 어업 기술, 소득증대 방안 등)
2) 여성어업인, 다문화가정 여성어업인 대상 역량강화(삶의질 향상, 경영능력, 어업 기술, 소득증대 방안 및 어촌정착 등) 교육
3) 어업인, 수산업경영인, 해양수산신지식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경영능력, 어업 기술, 소득증대 방안 및 정보교류 등)
* 단순한 행사 개최, 단체 운영 등을 위한 교육 사업은 지원 불가
4) 어업인 등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벤치마킹·기술교류를 위한 국내외 우수 사업장 방문
* 박람회 참가 및 우수 사업장 방문의 경우 단순 관람·방문은 지원 불가
5) 어업인(선주, 선장 및 외국인선원 등) 대상 안전교육
6) 수산관련 학술대회(수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발표회 등)
나. 공모 규모
1) 어업인(단체) 역량강화 교육
가) 사업량 : 교육프로그램
나) 사업규모 : 761백만원(국비 533, 자담 228)
다) 지원조건 : 국고70%, 자담30%
2) 어업인 안전 교육
가) 사업량 : 교육프로그램 1개
나) 사업규모 : 485백만원(국비 340, 자담 145)
다) 지원조건 : 국고70%, 자담30%
5.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6-46호
[「패류채취어업 중 잠수기 사용지역 및 패류의 종류 고시」를 일부 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가. 인용 조문을 「내수면어업법 시행규칙」개정 조문에 맞게 반영(제6조의2 → 제6조의2제2호가목) (안 제1조)
나. 해양수산부장관이 고시하는 잠수기 사용지역을 「내수면어업법 시행규칙」개정내용을 반영하여 기수(汽水)지역으로 한정(안 제1조)
* 담수(淡水)지역은 시행규칙 제6조의2제2호나목에 따라 특별자치도․시․군․구의 조례로
<<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1. 21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께 여수시 돌산읍 돌산도 동쪽 17.4km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4t급 어선 N호와 6만5천t급 바하마 선적 원유운반선 S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됨
- 어선은 제주도에서 출항해 사천항으로 어구 교환차 항해하던 중에 광양항 입항을 위해 닻을 놓고 정박 중이던 상선 S호의 좌현을 들이받았으며, 이 충돌로 어선의 선수가 1.5m가량 파손되고 갑판이 5m가량 들떴으며, 원유운반선은 3m가량 흠집이 남
- 어선에는 10명이, 유조선에는 25명이 각각 타고 있었으나 인명이나 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음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National FP 부산CEO PLAZA 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