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잘 나가던 작가 프란시스는 졸지에 집에서 쫓겨납니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는데 그 여자가 그 집에서 살고 싶어한다나? 학군이 마음이 들어서?
황당하지만 그렇다네요.
졸지에 이혼녀에 집까지 쫓겨난 프란시스는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던 이탈리아 여행을 혼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오래된 집 '브라마솔레'에 홀딱 빠져 사게 되지요.
수리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집을 말이죠.
그곳에서 남자를 만나 새출발하기를 원하는 여자의 뻔한 이야기여서 크게 매력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풍경은 매력적, 매혹적입니다.
토스카나가 아름답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황홀하다니!
이 영화 보고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토스카나 소도시 여행을 떠나야겠다고.
여행 상품 찾아본 거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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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며 - 투스카니의 태양
바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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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22: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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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도 보셨군요 ㅎㅎ
저는 그저 풍광 볼 욕심에 .
20년전 영화라 그런지 뭔가 고풍스러움^^;;;;;
포지타노 라는 항구를 알게 된게 소득이라면 소득(?)
프란시스 메이어스 라는 작가가 원작자라고 합니다
벨라 토스카나
토스카나에서
토스카나의 하루하루
4부작을 썼대요
자전적인 이야기
예, 오래된 영화더라구요. 토스카나 소도시는 꼭 가보고 싶은 곳...
주인공이 작가고 이탈리아 배경이라 보게 되었지요.
여행.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장거리 비행부터 해서 잠자리, 먹을거리... 다 힘들더라고요.
장거리 비행이 제일 힘들고 나머진 뭐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