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잔나비 작사/작곡)는 2019년 3월
발매된 인디 밴드 「잔나비」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멜론 차트 1위에 랭크되었고, 그들을 대표하는 곡 입니다.
2019년 3월 앨범 발매 당시에도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 이후
JTBC 〈히든 싱어〉를 비롯한 여러 종편 방송 프로 출연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열기가 2024년까지 이어져 오는 것을 보면 이 곡이
얼마나 사랑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정훈'의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이 곡은 많은 남성들의 18번 곡으로 노래방
에서 자주 들려오는 노래 중 하나 입니다.
이 곡으로 인해 「잔나비」 라는 밴드에 빠지게 된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이 밴드의 독창적인 감성(感性)들은 이제는 대중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깊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잔나비」는 작사,편곡,작곡 , 다양한 커버까지 가능한 다재 다능한
밴드로서 2011년 데뷔한 이래 1960년대 〈Beatles〉, 1970년대
〈The Queen, 산울림〉, 1990년대 〈오아시스〉같은 아티스트들
에게서 영감(靈感)을 얻어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며, 지금은 점점
본인들만의 색채를 찾았다고 볼 수 있죠.
그들은 인터뷰에서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아닌 Simple한 음악적
요소(가사, 코드 등)으로 만 이루어진 옛날 음악의 형태를 이어받아
Classic한 음악을 하고 싶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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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쓱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 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체
꺾어 버릴 순 없네
미련 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 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 데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 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 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라 라라라 라랄라 랄라라라)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 거야
(라 라라라 라랄라 랄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