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부터 5월 10일 까지 롯데에피소드 연재글
은쉬리
서제스트에서 미스짱까지 04/20 48
정말 신기하게 술자리에 항상 있었던 은실.
그녀에게도 갑갑한 신미스였던 때가 있었다.
구갱이 오더 미스로 잘못 쿠킹한 리브를 어떻게 만들게 되어서
어디셔널 세일즈가 아닌 서제스트를 걸으니
"리브를 어떻게 하라고요?"
하긴 플로어 돌라고 했더니 "뭘 풀어요?"라고 묻던 미스도 있었으니...
세일러문
외계에서 온 양배추인형 04/21 41
문매니저님이 오신지 일년이 되었다.
이소라 같은 아름다운(?) 미모 까지는 좋았는데
양배추잎 같은 녹색 머리가 그녀의 첫인상이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파파이스 P군과의 썸씽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더니
스무살의 씨에프에서 나오는 그런 머리로 또 다시 변신하였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데 내가 보기엔 무기징역감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녀를 여전히 사랑한다.
왜냐구?
사오정 같은 목소리와 가끔 메이트의 엉덩이를 툭툭치는 취미활동(?)이
양배추인형 처럼 귀여우니까.
만약 이글을 읽더라도 애교로 봐주이소~헤헤
띵모여편네
이바돔의 짱구목소리? 04/22 34
감기 걸린 효서니의 목소리도 이바돔을 못따라가죠.
나도 그렇지만 지으니 역시 야행성.
그래서인지 언제나 밤늦게 까지 남자친구를 자랑하더군요. ㅠㅠ(부럽다~)
노래방의 무법자, 견적 안나오는 코맹맹이, 제스쳐의 여왕...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요즘은 지각도 안하고 일도 잘해서 땡큐!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그 목소리 재밌는건 사실이다.
언제나 은쉬리와의 우정이 변치않기를 기원하며!
원샷! 캬~ 좋다.
추신)시끄럽고... 오!호! 아예~ 다들알쥐?
아줌마
결혼전 결혼후... 04/23 28
흔히 아줌마로 통하는 정매니저님은 결혼전 A컵 B컵 이야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졌는데... 결혼한 후에는 "어제 작업들어갔어."
역쉬 아줌마의 파워는 대단하다. 우리의 얼굴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아줌마가 부장님이나 다른 사람 성대모사하는걸 본다면
모두들 뒤집어질 것이다. 아~ 장난아니야! 썩어 썩어.
X창이
가가멜의 아즈라엘 04/24 28
~우리의 사랑스런 주책이스머프~
그가 자주 쓰는 단어 : "어후~쓰벌~절라~썩어"
특기 : 가가멜과 맞짱뜨기, 기괴한 웃음소리
취미 : 아무래도 특기랑 취미가 같다.
이상형 : 우리나라를 좋아하고 깨끗한 피부를 소유한 걸
소속 : 롯데리아 부평점이랑 김포에 있는 모대학
생년월일 :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다.
좌우명 : 인생을 즐기자!
앞으로의 모습 : 썩은 피부 속에서 고운 피부가 새롭게 솟아나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때도 역시 익살스런 웃음을 잃지는 않을거 같다.
형아 보고파도 울지마라!
그에 대한 이미지 변화 : 갑갑 답답 연민 감사
힙합맨스
퀵보드랑 펌프 그리고 히드라 04/25 25
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민수.
엄청 많이 맞고 자라서인지 공부 빼고 다 잘하는 힙합매니아.
여자없이 살아도 담배 없이는 못살 친구.
요즘 한달 밖에 안된 그 인간이 어린 막둥이들 갈구는거 보면 웃기더군요.
그의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솔직한 마음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그렇다고 내가 그를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좋은 친구라우.
아무래도 우린 5월달 까지만 알바를 할거 같은데 아쉽네요.
가끔 같이 술 마실때 민수의 남자 다운 모습 정말 부러워요.
우왝~ 사건은 좀 그렇지만...
할말이 많지만 지금 취중이라 이만 쓰겠습니다요.
다템이
그의 닉네임은 끝이 없다! 04/26 67
존재감을 느낄수 없는 문진.
그는 아직 신미스터이다.
그리고 막둥이라서 참 별명도 많다.
이순신 막뚱 다템이(다크템플러) 문디자슥 미스터리 기타등등...
몇일전 그의 학교 친구가 알바를 했는데 2일하고 그만둔걸 보니까
그래도 우리 막둥이는 적응을 잘하는 편이다.
가끔 미스 누님에게 철없이 개기는 것만 빼고.
나도 형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때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미스터들이 디아 이야기할 때 찬규 왕따된다.
오늘은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피씨방까지 와서 이렇게 연재를 하네.
정말 컴터가 싫어! 무슨말이쥐?
먹보덩치
배송짱 펀치짱 급식짱 04/27 24
주먹을 망치 처럼 쓰는 우리의 덩치.
자기 자신을 사랑할수 없는 가엾은 청년.
주는 것은 뭐든지 얼마든지 언제까지나 먹는 괴물.
혼돈이라는 별에 불시착한 어린왕자.
변화를 원하지만 그럴수 없는 친구.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싶은 놈.
가가멜 싫어하는 사회주의 속의 스머프.
갈구지 마라. 남자답게 인정해라. 그리고 사랑해.
쏘정쓰
보고싶은 A양 04/28 28
우리 미스들이 자주 아프다고 하던데
감기바람 돌더니 이번에는 소정이의 귀가 문제군요.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건강입니다.
따운 작업할때나 누가 넘어졌을때
다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상해씨 힘내라! 내일 봄세!
리더
미친놈 냉장고에서 자다 04/29 25
하하 이번에는 찬규의 이야기.
지난 2년간 정말 엽기적인 사건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냉장고 아니 냉동고에서 자는 일이야.
세번 들어 갔는데 삼사십분간 안에 있던 적도 있어.
아무도 모를거야. 그 안이 얼마나 아늑한지.
어둡지만 이상하게 조용한 평화가 있지.
그리고 신미스터때 치킨패티를 그릴에 깐적도 있어.
맨 처음의 난 답답이 갑갑이 싸이코였어.
그래서 주창이나 기타 욕 열라 먹는 애들 심정알지.
현재 부평점의 유일한 리더메이트.
리더메이트의 슬픔은 아무도 몰라. 리더들만 알지.
요즘은 그래도 즐겁게 일한다. 너희들 때문에.
언제나 미안하고 고맙지만 말은 안할래.
그냥 언제나 안녕하고 땡큐!
추신... 군대 가도 편지하고 휴가 나오면 밥이나 사주고
가끔 롯데리아 견학(?)간다면 햄버거 하나 주고
제대하면 술이나 한잔 사주라. 그거 알지?
롯데리아 메이트는 일생 친구이다. 어후 지겹게 보게 되겠네.
내일 지각하지마~
얼굴반쪽
닭빵매니아 병화 04/30 28
치킨버거 할인도 오늘 까지
하지만 급식으로 언제든 먹는
그녀는 얼굴이 반쪽이랍니다.
더스터통이 머리에 들어가는
두명...문매니저님과 효선
과연 치킨버거도 들어갈런지?
한때 칠공주파나 흑장미파였지만
그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연극만 열심히 한 병화어린이.
아직 우리는 정체를 모르지만
여러가지 추측을 하지요.
맨인블랙의 외계인? 전생의 산신령?
허허허 모르겠네요.
병화야 힘들어도 웃으며 일하자!
화이팅!
래퍼가가멜
부장님...(당분간연재중단) 05/01 24
지난 부장님이 없던 2주간은 천국같았다.
또 다시 끝없는 부장님의 랩은 시작되었다.
쌍...씨...개... 알지 모두들 난 지겹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미운정 드는거 아니?
어떻게 보면 불쌍하시더라.
우리 모두 즐겁게 일하도록 노력하자.
앞으로 당분간 롯데에피소드는 연재 중단입니다.
그 이유는 술 사주는 사람에게만 가르쳐줄게요.
카페도 더욱 자유롭게 벽을 없앨것이니 맘대로...
앞으로 찬규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렵니다. 안녕~
굥이
노래방... 그 끝없는 전설 05/08 15
이상하게 우리를 웃기는 기용씨에게
아직도 우리 카페에 가입을 안하셨나요?
그대 내게 처음 왔을때도 늘 지금처럼...
아~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노래방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그대에게 빠졌습니다. 샤롯데의 사랑을 받아주소서!
이 띠벌 오랜만에 쓰려니까 열라 힘드네
야 알아서 이루와봐라 고마 팍 씨리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죽고 싶나?
퍽퍽퍽! 고마해라 마이 무그따 아이가 ㅠㅠ
햄이
썬탠한 아이 눈이 정말... 05/09 10
이제는 신미스라고 하기엔 좀 시간이 훨 지난 해미.
정매니저님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여전히 실수를.
그래도 우리의 털털한 업미스 햄은 걍 웃지요.
미팅건은 어케되는지 먹보 맨날 기다리던데.
학교 때문에 업만 뛰는 메이트들이 부럽다.
뭐 나도 그렇게 일하면서 2년을 보냈지만.
맨날 따운 뛰는 은실이랑 난 죽고 싶다.
박재벌 부도났다. 시급날만 기다린다.
우리 시급날 정말 절라 마시고 죽자.
다들 인생이 힘들다 그러는데 아직.
우리는 젊잖아? 젊을때 이런거지.
이글 보는 메이트 여러분 홧팅.
이상하게 이건 횡설수설이죠?
니가 생각해봐 쓸말이 없어!
오늘은 둥근 보름달 떴다.
아우~ 늑대를 조심해라~
글짜 맞추기 힘드네.
내가 왜 이런거지?
왜 이래야하는데.
정말 잼없는글.
읽었니 너는?
그럼 땡큐!
카페지기.
안녕히.
꾸벅!
핫~
?
쑥이
그녀의 남자친구는? 05/10 3
나는 L.C(롯데리아커플)을 싫어한다.
물론 주위에 그런 형들 누나들이 많고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지만 왠지 싫다.
하지만 희숙이의 나이 많은 남자친구는 엘씨가 아니기에
정말 정말 잘되길 바란다.
요즘은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수고가 많다.
유일한 81 미스라서 외로운 점도 없지 않을 것이지만 쑥이는 꿋꿋이 잘한다.
화장 좀 하지. 머리 풀면 구미호 같다. 눈빛이 장난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종횡무진하지만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남자친구의 나이는 30이지만 25 같이 보인다네.
시급날 모두 모여 한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