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110 70 저녁 식후 ㅡ 111 71 취 침 전 ㅡ 근육 0623. 94. 82. 49. 34. 몸무게 0216.61/0803. 59/0518 61.5
ㄴ 낮에 허사장이 점심하자고 톡을 했다. 읍내식당 가서 흑염소탕을 함께 먹었다. 당화혈색소가 7.5가 나와 4키로 뺐다 한다. 십키로 더 빼야될 듯 보였다. 얘기 나누며 빗길을 함께 한 시간쯤 걸었다. 헤어져 나는 평소 산책길을 더 걸었다. 좋은 친구는 오래 사는 게 좋은데 맘대로 안된다. 밥 갚을 친구가 늘었다. 집에 와 동탑의 노래를 썼다. 한국석탑만의 이색적인 양식인 신라 모전석탑의 자료가 도움을 주었다. 시도 알아야 쓴다. 표현기법보다 사유고 사유도 지식에서 나온다. 그걸 아는데 수십 년이 걸렸다.
https://youtu.be/1LgG2tUtf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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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저녁 식후 ㅡ 117 72 취 침 전 ㅡ 근육 0623. 94. 82. 49. 34. 몸무게 0216.61/0803. 59/0518 61.5
ㄴ 영상 유튜브 제작 강의를 듣고 따라서 만드는 재미로 하루를 보냈다. 막내 사진이 많아 그것들을 모아 동영상들을 만들어 보았다. 이십년전 플래시로 애니를 만드느라 밤을 새웠던 기억이 났다. 그때 사업을 계속 추진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다 지난 일이지만 아쉬운 순간 중 하나이다. 달리와 감자탕을 본다. 기품있는 미술관장 김달리 역을 연기하는 박규영의 이미지가 새롭다. 악마판사 때와 다르다. 역활 소화를 묘하게 잘한다. 연기자로 성공할 듯하다. 9월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부터 시월이다. 본격 가을이고 2021년 올해가 떠날 준비하는 달이다. 올해도 등단을 못하는가. 어차피 실력이다. 수준이 되어야 시집을 내는 데도 통과할 수 있다. 열심히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