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바람도 쌩쌩 불고 베란다 창밖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모임을 주선했지만 날씨를 보니 순간 '쉬고 싶당'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첫모임이라 저도 많은 기대를 안고 준비한 후, 모임 장소로 고고씽~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저는 11시 40분에 도착했어요^^
부평역 지하상가 12번 출구를 찾아서 저도 갔거든요~
모두들 찾아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애많이 쓰셨구요~ (부평역이 주차가 쉽지 않잖아요^^)
오늘 오신 분들의 모습이에요~^^
왼쪽 맨 앞에는 원아이리스님~, 그 뒤에는 pink love님과 예쁜 하은이~, 그 뒤에는 하늘을 닮아님~
오른쪽 맨 앞에는 그린&화이트 저에요, 그 뒤에는 민트세상님~, 그 뒤에는 쁘니영맘님~, 그 뒤에는 coco4333님~
사진을 찍어 주신 holy pop님~(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우리를 찍어 주시기만 하셨어요^^)
2시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와서 먼저 가신 마이걸님~(사진을 함께 찍지 못해서 미안해요~^^)
원아이리스님은요~
오늘 나오신 분 중 두번째로 왕언니세요~ 나이를 듣고 정말 놀랐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거든요
성격도 밝고 활발하시더라고요 배우는 것을 무지 좋아하시고요
밸리댄스를 하셨다고 해서 부럽고 대단하게 보였답니다ㅎㅎㅎ^_^
pink love님은요~
인천으로 온지 1년 되셨다고 하더라고요
5세 된 예쁜 하은이와 비가 오는데도 함께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저희 집과 도로를 끼고 맞은 편에 살더라고요~
그동안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다가 정~말 반가웠어요^^
하늘을 닮아님은요~
간석동에서 오셨답니다
오늘 제일 왕언니셨어요^^
웰빙 음식에 관심이 많으시고, 한식·양식 자격증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부럽고, 대단하세요~)
경주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인천으로 오신지 7년 되셨답니다
배우는 것을 무척 좋아하신데요~^^ 지금도 진행형이고요~
배울 점이 많은 왕언니셨어요^_^
민트세상님은요~
저와 동갑이고요 큰아이도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저희 딸과 동갑이고, 성별도 같아서 더욱 반가웠어요~)
2년간 배워서 자격을 갖춰서 곧 인형만들기 및 패브릭 소품 강사를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손재주 많은 분들이 가장 부럽답니다^^
다음에 꼭!!! 저희에게도 함께 만들 수 있는 자리 마련해줘요^_^
쁘니영맘님은요~
저와 동갑이에요 동갑친구가 또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작은아이가 제 딸과 동갑이더라고요 성별은 다르지만요ㅎㅎㅎ
리폼을 시작해서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빈말 아니고요 리폼할 때 한번만 불러줘요~
저 옆에서 도우면서 배우고 싶어요^_^
성격도 활발해서 앞으로 인천 모임 주관해 달라고 모두가 부탁했어요~^^
다음 모임부터는 쁘니영맘님이 모임 주관하실거에요
오늘 나오지 못한 분들도 다음 모임 때 함께해요
coco4333님은요~
가장 멀리 동인천에서 오셨답니다
또한 오늘 모임의 제일 막내였답니다^^
저도 그 나이로 돌아가고 싶어요ㅋㅋㅋ^_^
holy pop님은요~
다음 모임 때 장소 제공해 주시기로 하셨어요^^
책도 내셨더라고요
따끈따끈한 책을 저희에게 먼저 보여주셨답니다~
학원 문을 잠시 닫고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오셨답니다^_^
다음에 저희에게도 만들기 배울 수 있는 기회 주셨으면 좋겠어요^^
활용이 큰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마이걸님은요~
아이가 2시에 유치원에서 와서 먼저 가셨답니다
함께 있을 때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요
제가 가고나서 디카를 꺼내서 함께 찍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집에서 과학을 가르치시더라고요
우리 딸 과학 어려워 하는데.....
부평토박이인데, 주차를 멀리 하고 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그린&화이트 저는요~
부천에서 살다가 인천에 온지 두달도 되지 않았어요~
오늘 모처럼 동갑내기 친구도 만나고요
저희 딸 친구도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또한 언니, 동생 좋은 분들을 만나서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부대찌개를 먹고나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짧은 나눔이었지만 좋았답니다
제가 명찰도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하답니다^^
원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늦게 자고, 오늘 새벽 일찍 일어나 견학하는 딸의 도시락을 챙기느라,
잠이 부족해서 피곤했답니다^^(핑계지만 이해해 주세요~)
※다음 모임 부터는 쁘니영맘님이 모임 주관해 주실거에요~^^
오늘처럼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요
앞으로는 만들기도 하고, 함께 코엑스 등도 다니면 좋겠어요^_^
오늘 모임에 나오신 분들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도 계속 만남 가졌으면 합니다
첫댓글 저도 행복했답니다. 담엔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시간 갖게되길 바랍니다. 그린&화이트님! 바쁘신 중에 모임 주선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저에게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되어서 오히려 기쁨이 되었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왠지 벌써 사진 올렸을것 같았는데..역시네요..^^ 오늘 넘 잼있었어요~ 저는 만나도 도움드릴만한건 없지만 많이 배울게요..ㅎㅎㅎ 저두 리폼하고 그런거 좋아하고 많이 했었는데 하은이땜에 손놓은지 몇년째네요..도움 많이 받고 싶어요..^^ 울 하은이 표정 왜 저래요..ㅋㅋ 모두들 너무 멋지시고 부러우시고..특히 하늘을 닮아님..너무 멋지셨어요..^^ 특히 요리잘하시는거 넘넘 부러움..저 완전 요리 꽝이거든요...비록 인테리어 카페지만 음식도 배울수 없을까요? ㅎㅎ 이번만남이 끝이 아니라 계속 유지됐음 좋겠어요..^^ 아이 데리고 다니기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볼께요..^^ 그리고 그린 화이트님도 모임주선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차마시러 놀러가도 되죠? ^^ 초대해주세요..^^
네~ pink love님^^
수요일이나 금요일엔 시간이 괜찮아요
좋은 날 놀러와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가까이 사니 너~무 좋네요ㅋㅋㅋ
정말 바쁘신데, 이렇게 참석해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학원으로 가시면서 계속 전화오는데, 마음 많이 졸이셨죠?
다음엔 학원으로 놀러갈게요~^^
봄비내리는 날,,,이쁜님들.만나서 반갑고..즐거웠어요...자칫.우울할수 있는 날에...(날 잘잡았어요..) 여럿이 수다도 올만에..ㅎㅎ따끈한 찌게와.라면 사리 맛있어요..그린님..만남주선감사했어요.음식솜씨가좋은언니가 생겨서 든든하고요..멀리서 온 막내도,ㅎ 옥주현을 닮아..이쁜님도.만나 좋았구요..ㅎㅎ(궁금하면 다음에 나와보세요..)손재주가 많은님도..언제간 소품,하나,둘씩 마련할날을 기다리며 ,,세련되고 이쁘장한 과학선생님..아직도 선합니다..글구...뭐든지 척척 다할것 같은...자신심과 명랑한님 인천모임방..부탁할께요..(말 잘들을 께요.ㅎ) 오늘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담에 이쁜님들 볼날을 기다리며.즐건저녁 되세요.
나와서 잘 가시라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벌써(?)
가셨는지 보이지 않아서 모두들 찾았답니다^^
저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 모임도 기대해 봅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에궁...저두 인사 못 했서 아쉬웠어요.. 화장실..갔다왔더니...어디로 갔는지...없더라구요...ㅎㅎㅎ
그린화이트님 길게 자세히도 쓰셨네요 그런데 저혼자 이렇게 무거운 짐?을 주관하기에는 좀 ~~ 아무튼 같이 해봐요
그리고 정말 다들 반가왔구요 아무쪼록 모임이 잘이어가면 좋겠어요 서로 가까운분들도 많고 자주 보면 좋겠네요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요 아이가 혼자고 커서 몇 월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일을 할꺼랍니다^^
그래서 계속 모임을 진행하기 어려워서, 모임하기 전에 글들을 남겼을 때
오늘 모여서 다른 분이 앞으로 모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한거에요~^^
성격도 밝고 명랑하고 친구지만요 너~무 굿이었어요ㅎㅎㅎ
쁘니영맘님~
잘 해나갈 수 있어요^^ 저도 좋은 친구들과 언니,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웠어요
모임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어요~^_^
오늘좋은자리를내주신그린&화이트님고맙습니다 담에두이런자리를또한번가보고싶네용 제~~닉네임바꿔습니다 ? coco4333에서 막둥이로변경했습니다 ㅎㅎ
훨씬 나아요^^
닉네임~^^ 모임의 막내로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겠어요ㅋㅋㅋ^_^
저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말이 없이 너~무 얌전하더라고요^^
앉은 자리의 거리가 있어서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네요^^
글게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모임이 이런거구나 생각했어요~ ^^ 앞으로두 좋은 모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린&화이트님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사진 몇장 올리기도 힘들던데 이렇게 기인 글까지~~ ^^ 존경스러워요~~^^
날이 구려서 그런지 하늘을 닮아님의 아들얘기에 주책스럽게 울컥 해버려 쑥스럽네요~^^
또 쁘니영맘집 함 구경 가구 싶네요 ^^ 왠지 멋진 작품이 많을것 같아요^^
맘이 넘 여리신 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어제 했던 얘기는 통상적인 거구요. 마이걸 님 아들들은 잘 자라서 이렇게 곱고 여린 엄마 맘을 잘 안아 줬으면 하네요.~~
예쁘고 밝은 모습이 정말 인상에 남았어요^^
마이걸님 집도 예쁘게 잘 꾸몄던데요~^^
올라온 사진 보았답니다
쁘니맘께서DIY에다올려다고했어함들어가서봤는데너무잘만들었네용^^ 저두한번도전해보고싶네용?ㅋㅋ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어요... 제가 지금 시간이 되어서^^::: 오늘 정말 모두모두 반갑고 즐거웠어요.. 동갑되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두분이 있었서리 얼마나 행복해고 고마운지... 그린&화이트님은 나랑 비슷점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랬어요.. 저두 결혼28살에 했는데..ㅋㅋ 얼릉 다음모임이 기대되어요.. 얼굴 잊져버리기 전에 얼릉 또 만나요...
정말요~^^ 나이도 동갑, 아이도 여아에 학년도 같고~
무척 반가웠답니다ㅋㅋㅋ
곧 일을 시작하시니 많이 바쁘겠어요
그래도 얼굴 봐요~^^
완전 부럽부럽....ㅠㅠ 다음엔 저녁타임에 만나주실거져? 그런거져~~~~~????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워요~ 결혼하면서 인천으로 이사를 온거라서 친구들이 모두 서울에 있어서 외롭거든요~~~~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어흑~ ㅠㅠ
제가 올해 2월 까지 직장을 다녀서 그동안 모임이 있어도 참석하지 못했거든요~^^
이쁜막내님의 마음 이해하고도 남는답니다^^
다음을 기약해 보아요~
참석하고. 싶엇는데. 마법에. 걸려.통증때문에 …… 또 다른. 한편으론. 제가. 젤로. 연장자. 일꺼같아서. 다음엔. 용기한번 내볼께요. ^^
왕언니인 제가 있답니다. 아우들이 편안하게 잘 해 주니까 염려 붙들어 매시고 담엔 꼭 뵈어요.
왕언니가 계셔서 배울 점도 많고 도움이 되는 모임이었답니다~
다음 모임 때는 꼭! 용기내셔서 함께 해요^_^
반갑습니다~~~ ^^
다음엔 시간내어 저도 꼬옥 한번 참석해보고 싶네요~ 저야말로 왕언니일듯하여 용기내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ㅎㅎ
블루 세이지님~
진만7님한테도 답글을 남겼지만요^^
왕언니가 계셔서 저희 모임이 더욱 풍성하답니다
동생들, 친구들, 언니들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시간되시면 함께 해요^_^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편안한 만남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와 봤더니 이런 이쁜 모임이 있었네요~^^
다음엔 꼭 낑기고 싶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엔 같이 하고 싶네요 ~~ 잘 부탁드릴게요^^
아구~~저도 다음엔 같이 하고 싶네요
간석동인데
저도 인천인데 너무 반가워요^^
저는 인천 검단입니다.. 다음에 같이 하고 싶네요^^
서창동 이웃 다음에 모임참여 하고 싶어요
저도 이신온지 3개월째. 아는 사람도 없고 정보도 없답니다 불러주시면 참석하고 싶네요 서구에 살아서 부평 바로옆이랍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부천 사는데~예쁜모습들이네요..기회있으면 동참 하고프네요^^*
인천 연수구에 사는데요 이런 기회 있으면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
저도 주안 살아요~~~
함께 모이면 좋겠어요
전 선학동 사는데 동인천쪽으로 곧 이사가거든요.. ^^ 방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