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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 군산 공장 생산중단 공시 OCIMSB(말레이) 설비는 1Q19 1만톤 증설로 현재 2.7만톤 규모. 증설 등을 통해 원가는 YoY 34% 하락했고, 2020년에도 YoY 16%의 추가적인 원가절감을 추진할 계획. 이 경우, 생산원가는 7.9~8.2$/kg 수준으로 하락해 이익 구간 가능 2020년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어려우나, 2019년 -2,291억원 대비로 적자 대폭 축소 가능
참고로, 2/11일 공시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진천공장 2/12~23일, 음성공장 2/18~23일 가동중단 이슈는 셀을 모듈로 조립할 때 사용되는 프레임 조달이 중국 춘절 연휴기간 연장으로 인해 어려워진 영향. 부품 조달 거래선 확대로 진천공장은 2/17~20일 부분 가동 예정. 가동중단 기간이 7~10일에 불과하며 재고 보유기간 약 한 달 가량을 감안하면 현재 판매 차질은 빚어질 가능성 매우 낮다는 판단. 태양광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오히려,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 가능성 증대와 이에 따른 적자사업 제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 2019년 기준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요는 48만톤이며 글로벌 Capa는 60만톤 수준으로 추정됨. OCI 군산 P2~3공장 4.55만톤은 글로벌 Capa의 7.6%에 해당하기에 일견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이 가능해 보일 수도 있음 하지만, 단기적으로 OCI 군산공장 가동중단 이슈만으로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 1) 실제 2019년 한국 군산의 폴리실리콘 수출량이 3.9만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동률을 감안한 실질 공급감소는 글로벌 물량의 6.5% 수준이며 2) 1Q20 중국 Daqo의 3.5만톤 증설로 인해 OCI의 물량공급 감소 효과는 상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즉, 실질적인 공급 감소효과가 제한적
즉,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이 급등하기 위해서는 OCI 뿐 아니라 여타 업체의 추가적인 가동중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단기적으로 이번 이슈가 셀/모듈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 한화솔루션의 폴리실리콘 사업철수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하며, 향후 동 사업 철수 시 연간 800~900억에 달하는 적자가 제거되면서 2020년 전사 증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 셀/모듈의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 궤도 도달도 긍정적. 특히, 최근 인도/중동 등의 경기회복에 따라 PVC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또한 중국 춘절 연장 및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 따른 중국 가동률도 공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음.참고로, 미국 1월 PVC 수출 가격이 12월 대비 120$/톤(MoM +17%) 급등한 847.5$/톤을 기록. 한화솔루션의 PVC 수출 중 인도 비중은 50% 이상으로 중국의 공급차질 및 인도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능함 중장기적으로 지금은 주가의 Rock-Bottom일 가능성 높음. 주가의 추가적인 Upside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 전개의 가시성 및 DCRE(인천 학익부지) 도시개발 1단계 착공 이후 수익성 가시화 여부 등에 의해 결정될 전망 하나 윤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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