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잣대

[rokmc135]

나이와 잣대

지나고 보니 내 한 살 때는
1cm자를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고 싸고 울고 딱 1cm자였습니다.

열 살 때는
10cm자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놀고, 따라하고, 싸우고…….

20살 때는
20cm자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한 뼘. 정도 넓어진 것 같지만
이해하기보다는 불평, 불만, 내 주장이
훨씬 더 강했었지요.

차츰 자라 마흔이 되었을 때는
확실히 스무 살 때보다는 배정도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짧고 좁고 얕습니다.
웬만한 것은 이곳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순 살이 되면
60cm가 아니라 6m짜리 자를
마음에 품고 살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일흔에는
7m가 아니라 700m 자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펼쳤다하면 무엇이든 다 들어오는 자.

어떤 것이라도
다 이해되고 받아들이는
넉넉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center><table bgcolor="#f0fff0" border="11" cellspacing="10" cellpadding="15"><tbody><tr><td style="border:1px solid rgb(102,75,0);"><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F96344F36677301" alt="175F96344F36677301"><b><br><br><cente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나이와 잣대</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지나고 보니 내 한 살 때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1cm자를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먹고 싸고 울고 딱 1cm자였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열 살 때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10cm자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놀고, 따라하고, 싸우고…….</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20살 때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20cm자를 가지고 살았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한 뼘. 정도 넓어진 것 같지만</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이해하기보다는 불평, 불만, 내 주장이</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훨씬 더 강했었지요.</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차츰 자라 마흔이 되었을 때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확실히 스무 살 때보다는 배정도</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넓어진 것 같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하지만 아직도 짧고 좁고 얕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웬만한 것은 이곳에 들어오지 않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예순 살이 되면</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60cm가 아니라 6m짜리 자를</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마음에 품고 살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그리고 일흔에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7m가 아니라 700m 자를 가지면 </span><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좋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펼쳤다하면 무엇이든 다 들어오는 자.</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어떤 것이라도</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다 이해되고 받아들이는</span><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넉넉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color:rgb(102,37,0);">(월간 좋은 생각)<br> </span></b></td></tr></tbody></table></center><p><br></p></div><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MeHDL/btr0HSu6OSn/1JZQuuN7Z9wSkoin6F41kk/tfile.mp3" autoplay="" loop="" type="audio/mpeg"></audio>

[전재홍]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얀이(white)]

감사합니다

[하얀날개]

*좋은,글/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아름다운 시간으로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