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집안이 완전보수적인집안으로 베트남사회주의 집안같습니다.
아버지는 90대중반으로 베트남과
프랑스 마지막전쟁에참가 하여 베트남전쟁까지참전하고 1977년 대위정도의 계급으로 제대했다고 하며. 지금은 의자에앉아 거동이 불편하고 기역과 치매가 약간있고. 군연금이나오는것 같음.
자녀들은 3남1녀 인데.
현재 집에서는 아버지 1남1녀 가 같이살고 있는데.
오빠가 완전히 보수적이라서 여동생이
외국인 그리고 나이가 차많은 절대적으로결혼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종이호랑이같은 오빠와는 사이가 않좋아 날마다 말싸움한다고. 3형제는 사이가안좋아 베트남전국을 떠돌고 일하고 2년에 한번씩 아버지 만나러 오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와어머니 와는 나이차가 20년정도 나는데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20년이넘은 것같습니다.
아버지 오빠 올캐 조카 그리고 딸이 한집에 5명살고 있는데 딸과 오빠가족 과는 일절대화를 안한다는것입니다.
딸은오직 아버지와만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음식준비 그리고 식사도 따로 하는것같습니다.
그여자집에 방문하여 아버지에게 인사드리고 싶지만 오빠가 하루종일 집에 있어 집에는 방문못하고 집주변만 맴돌다 발길을 돌리고 돌아옵니다.
여자는 산업대학교를졸업하고
영어사범대학교 중퇴했다고 합니다.
그녀도저도 계속만나기를 원하는데
가족들이 모래알같은집안 이라서
그녀는 제가 사적 공적 으로 만나본
여자 중에 나무랄때 와 흠이 없는여자
였습니다
형제끼리 만났다면 싸우는....
첫댓글 안타깝네요~~ 두분이서 행복한 사랑하시길...
캬...
너무 어려운 상담입니다.
아버지연금으로 오빠 가족 먹여 살리는 것 같은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갈곳 없어 오히려 신랑한테 집중할것 같네요..
잘 다독거려서 살아가시면 될 듯 어짜피 장인어른은 오래 살것 같지 않고 아버지 재산 없는 셈치면 편하실듯.,.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려고하는데
그녀는 가족들이 우리들 결혼동의를
안할것 같아. 가족모르게 혼인신고
하고 결혼식없이 한국에서 뿌리내리고 살고 싶다고 하는데 어찌해야될지. 동네친구들은 모두결혼해서 떠나고 가족들에게 외톨이신세 인것같습니다
저의 와이프가 한국행을 결심한 큰 이유중 하나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것입니다. 외톨이였지요. 그러나 한국에 오고나니, 가족들이 달라붙 더라는... ㄷㄷㄷ
당사자의 인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제가 아는 1인은 결혼후 한국 와서
가족들이 아귀처럼 달려든다고
연락 끊은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