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충분히 일리 있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저 결과 역시 공포스럽고 처참하고 비참할 정도이지만.. 결국 미국과 FTA를 해서 파생된 엄연한 한 나라의 결과물입니다. 현실로 눈 앞에 가시적으로 드러난 엄연한 사실적 결과에 대해서는 그것이 비록 너무나 처참하고 공포스러워서 한미 FTA에 대한 감정적 반대를 하게 된다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미국과 FTA를 맺을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우리는 다른 나라가 미국과 FTA를 맺고 어떤 결과를 맺었는지를 반드시 두 눈으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저 나라를 저렇게 만든 조건이 무엇인지, 우리와 똑같아서 우리가 반드시 고쳐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제도적 보완이 한미FTA 효력발생 이후에 과연 가능한 것인지 등등을 명확하게 분석해야 하죠. 앞선 선례가 너무 참혹하고 끔찍한 결과였다고 해서 이 것에 눈 감는 것은 막연한 공포감을 조장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이슈화가 되면 님 말처럼, 멕시코와 우리나라의 조항과 제도, 산업구조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하여 우리나라가 멕시코처럼 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할 경제학자들도 나오겠지요.
현재사회를 정확하게 분석할수있는 시야가 최소한 뒷받침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린게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적 배경,특징,국제정세 입니다. 이런 기본중에 기본을 무시하고 결과가 나빴으니 무조건 하면 안된다. 망한다라고 주장하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금 많이 짜증이나고 화가 납니다 일개 경제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학부생 나부랭이가 감히 이런 말을 내뱉어 불쾌하실분이 있으실지 모르겠고 가짢으실분이 있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문제가 바라지 않게 조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시정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제도적으로 변화시켜야되고 국민의
산업기반자체가 멕시코는 1차 농업분야위주이고 우리나라는 2차공업, 3차서비스업이 국가성장기반이고 쟤네랑 우리랑 다른건 우리는 특허기술을 많이 갖고있다는것이지 나도 FTA는 반대하지만 미국이랑 멕시코 사례랑은 구분해서 보자. 괜히 꼴통보수들이 내가 한말을 토대로 깔까봐ㅎㅎ
일단 반대론자들도 자료를 생산하는 입장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퍼 나르는 입장인데 FTA 선례를 다큐로 만든 게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건 이거밖에 없어서.. PD수첩에서 한번 캐나다가 NAFTA체결 후 겪은 부작용을 다뤘었다고 하는데, 아직 인터넷에 올라온 게 없넹
첫댓글 중복일 것 같은데, 복습차원에서 올림 ㅋ
액박인데 나만 그런가
솔직히 FTA찬성하면 북한빨갱이 새끼 아니냐? 우리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멕시코랑 우리나라랑 다르고 APEC 관계와 NAFTA 관계 또한 다르다 그리고 멕시코와 우리나라의 FTA에 대한 태도도 다르다
근데 왜 멕시코를 계속 들먹거리냐 ? 불리한 조항만 시정되면 되는거지 무역의존도 99.999%의 나라가 무역없이 어떻게 사냐 ?
어차피..WTO가 제 기능을 똑바로 못하기때문에 FTA하는거 아니여 ....어차피 해야될꺼란 말이여 ..잘못된것만 불리한것들만 시정하자 좀
그리고 FTA반대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무턱대고 이딴 자료갖고와서 지랄좀 하지마라 논리적으로 자료 갖고와서 조목 조목 말을 쳐해야지 무조건 이란건 없다
잘못된것은 잡아나가고 시정되면 되는거고 개병신 좌좀 새끼들아
네, 충분히 일리 있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저 결과 역시 공포스럽고 처참하고 비참할 정도이지만.. 결국 미국과 FTA를 해서 파생된 엄연한 한 나라의 결과물입니다.
현실로 눈 앞에 가시적으로 드러난 엄연한 사실적 결과에 대해서는 그것이 비록 너무나 처참하고 공포스러워서 한미 FTA에 대한 감정적 반대를 하게 된다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미국과 FTA를 맺을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우리는 다른 나라가 미국과 FTA를 맺고 어떤 결과를 맺었는지를 반드시 두 눈으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저 나라를 저렇게 만든 조건이 무엇인지, 우리와 똑같아서 우리가 반드시 고쳐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제도적 보완이 한미FTA 효력발생 이후에 과연 가능한 것인지 등등을 명확하게 분석해야 하죠.
앞선 선례가 너무 참혹하고 끔찍한 결과였다고 해서 이 것에 눈 감는 것은 막연한 공포감을 조장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이슈화가 되면 님 말처럼, 멕시코와 우리나라의 조항과 제도, 산업구조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하여 우리나라가 멕시코처럼 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할 경제학자들도 나오겠지요.
그런 자료들이 또 생산되면 그걸로 논의를 이어가면 되는 겁니다.
"문제 제기" 자체는 그것이 Fact인 이상,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 자료 어디에 멕시코 사례가 이러하니 우리나라는 절대 하면 안 된다라고 써 있나요?
가스통 할배들이 진보놈들 전체가 앞으로 빨갱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건 나쁜 일이지만,
진보적 성향의 단체 중에 종북주의자가 있었다라는 Fact는 어느 누구든지 말해도 되고 모두가 알아야 할 사안인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이 자료를 보고 " 이미 시행됬던 미국과의 FTA의 잔혹한 결과 " 에 대해서 다양한 정책 및 제도등이 보완되어져야겠구나
잘나갈려던 나라가 저꼴이 됬구나 굳이 해야되는걸까 이렇게 생각하는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SNS, 네이트를 통한
극도로 편향된 시각에서의 주장만 펼치기 때문에 조금은 과격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맞습니다 부모님, 선조들이 겪었던 "실패"를 저희가
굳이 다시한번 느낄필요는 없겠지요. 당연한 겁니다 피할수 있다면 피해야되고 하지 않을수 있다면 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게 현명한것이니까요
하지만 조금은 현명함에 가까운 반응을 끌어내려면 무엇보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재사회를 정확하게 분석할수있는 시야가 최소한 뒷받침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린게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적 배경,특징,국제정세 입니다. 이런 기본중에 기본을 무시하고 결과가 나빴으니 무조건 하면 안된다. 망한다라고 주장하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금 많이 짜증이나고 화가 납니다
일개 경제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학부생 나부랭이가 감히 이런 말을 내뱉어 불쾌하실분이 있으실지 모르겠고 가짢으실분이 있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문제가 바라지 않게 조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시정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제도적으로 변화시켜야되고 국민의
네, 사실 어느 매체이든지 편향성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님이 이것이 사람들의 정확한 판단을 흐린다고 생각한다면 반대가 되는 선례의 자료를 가져오시면 되는 겁니다.
조중동이 나쁜 이유는 그들이 보수적 시각에서 글을 쓰기 때문이 아니라(사실 왜곡을 하는 경우는 별도로 치고요) ,
보수적 시각에서 쓴 글들로 언론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나쁜 것입니다
"진정한 마음"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낼꺼라고 생각합니다. 별볼일 없는 학부나부랭이가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저희나라는
무역이라는것을 절대 포기할수 없습니다. 어떻게 됬든 FTA는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처리됬을것입니다. 선택의 문제처럼 보였지만 사실 시기의 문제 였습니다
이걸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자료가 실패한 사례의 현상적 측면만 보여주기 때문에 (자유무역주의자들 중에서는 멕시코의 저 사례도 수출이 증대됐고 파이 자체는 커졌다면서 잘 된 사례로 평가하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나쁘다고 볼 순 없습니다.
나쁜 것은 저런 자료밖에 유통되지 않는 시스템이 되겠죠.
저 자료를 보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외통부의 반박문도 있고, 정부가 내놓은 여러 홍보자료들과 한미 FTA에 대해서 장밋빛 미래만을 얘기하는 공중파 TV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국민들이 주요언론사와 공중파 TV에서 접하는 것은 저런 실퍠 사례는 배제한 채, 정부가 만들어낸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장밋빛 미래뿐입니다.
공식적 통로에서 FTA에 대한 반대의견이 묵살된 현재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반대 쪽에 무게가 들어간 저 자료는 국민들이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도록 충분히 국민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붕붕아 이 기사에 대해서 해명좀 해봐라.ㅋ
자 이것도.ㅇㅇ
NAFTA가 없던 빈부격차를 만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면 20: 80의 사회를 1 : 99의 사회로 만들었달까
NAFTA 이후, 멕시코의 양극화가 극심해 진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명백한 분배지수로도 나타나고.
물론 NAFTA가 빈부격차와 양극화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큰 요소를 한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그리고 네가 가져온 자료의 인터뷰한 사람은 우리나라의 김종훈 같은 인물인데, 별로 균형성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NAFTA가 빈부격차의 원인이 아니라면 왜 저리 많은 멕시코 국민들이 반미시위를 하며 재협상을 요구하겠느냐?
루키팡키야 니 수준이 너무 낮아보요 ㅜ
부럽네 대단한 수준을 가지고 있어서 ?
이딴글쓰지말고 논리적으로 반박해보던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쩐다...
현 상황에서 내수 키우는게 가능할까 싶은데
이거 워낙 병신같은 대외 의존도라 ;;
물론 지금보다 많이 발전된 부의 재분배 기능을 갖춘 강력한 법적 제도와 기능이 실현되어야긴 하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누구든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민주노동당이든 거기에는 관심이 없는듯해보인다.
통과되는 법이랑 언급조차 안되는 법들을 보면 쉽게 알수있지
그리고 적은 인구에 자원도 없는 나라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택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먹고 살기 위해서는 개방 말고는 없지 않았을까? .. 어느정도 성장이 이뤄진 후의 "개방"이 문제점으로 작용한다는걸 알지만
그 개방으로 인한 성장은??? 있잖아 화장실 가기전이랑 가고나서랑 마음이 다르다는거
한가지 변하지 않는 명제를 말하자면 .. 우리나라는 절대 무역을 포기할수 없다. 단 성장을 포기할시는 가능하다.
근데 세계가 글로벌화되고 시장이 하나로 묶이는 상황에서 무역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과연 바람직한걸까?
내수시장을 키우는 정책을 내놨음에도 내수시장이 생각보다 크지않고..실패라는 결과를 내보인다면 그때는 어떻게할까 ?
이건 찌질이 말이 맞음ㅇㅇ대외의존도가 90%이상이다 보니 시발 어느나라 하나만 터져도 휘청거리는고...
WTO가 제 기능을 못하니까 FTA를 하는거잖아 좀더 세계가 지향하는 경향으로 가는 문이라 볼수있지. FTA는 안해도되면 우리가 왜 이러고 있겠냐
어쨋든 멀지 않은 시기에 해야되는거니까 ... 물론 나도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써 우리나라 같이 변동성이 큰 나라는 별로 없는것 같아
그 말이 무역의존도가 너무 높으니까 한나라만 휘청해도 영향이 큰거지..물론 정상은 아니라고 본다.
근데 역대 윗대가리들이 그런걸 왜 안했을까 하는 생각만 할뿐이지 ..내수시장 건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다
뭐여 이거 시발 지금 우리나라랑 존나 똑같은데 상황이 멕시코랑...
산업기반자체가 멕시코는 1차 농업분야위주이고 우리나라는 2차공업, 3차서비스업이 국가성장기반이고 쟤네랑 우리랑 다른건 우리는 특허기술을 많이 갖고있다는것이지
나도 FTA는 반대하지만 미국이랑 멕시코 사례랑은 구분해서 보자. 괜히 꼴통보수들이 내가 한말을 토대로 깔까봐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반대론자들도 자료를 생산하는 입장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퍼 나르는 입장인데 FTA 선례를 다큐로 만든 게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건 이거밖에 없어서.. PD수첩에서 한번 캐나다가 NAFTA체결 후 겪은 부작용을 다뤘었다고 하는데, 아직 인터넷에 올라온 게 없넹
붕붕 이 개새끼 민노당 역훌이냐?
왜? 뭐 문제 있어?
나라가 망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