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전당포 시절..아니 그 직전 시즌..
레이커스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은 피셔가 맡고 있는 포가와
쿡, 메드베벤코(?) 등이 맡고 있었던 파포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페이튼과 말론이 들어오면서 그 걱정은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만큼 피셔의 수비력은 불안했다고 그 당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셔는 골든 스테이트와 유타를 거치면서 수비력이 향상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수비는..
저번 시즌 골든과 벌였던 플옵에서 베론의 결정적인 턴오버를 일으키는 수비입니다..
그리고 거기다 마침내 승부의 쐐기를 박는 3점도 성공시키고요..
제가 지금까지 치뤘던 3경기를 보지 못해서..그 경기들을 본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 경기가 끝난 후 댓글을 보니 확실히 스모군보다는 낫다는 평이 많았는데..
피셔의 수비력이 예전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것보다 수비력이 향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3경기 밖에 치루지 못했지만 말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어부옹과 자동문군과의 수비는 비교 할 수가 없죠..^^ 어부옹이 수비가 스페셜수준은 절대 아닙니다만, 베테랑인만큼 준수한 롤 플레이수준은 된다는 거죠.. 굳이 사견으로 점수를 준다면, 코비가 수비시에도 S급, 커크 선장정도가 A급, 자동문군은 D급, 어부옹은 B급정도일까나.. 예전 3픽시절에도 어부옹 발 좀 느린것 말고는 특유의 성실성과 강심장으로 팀에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더 컸죠^.^ 정말 어부옹 완소입니다.
피셔는 진짜 열심히 뛰어다니는거 까지 생각하면 B+를 줘도 크게 과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피셔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빠른 포가에겐 쥐약이란 것은 피셔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특히 픽&롤 수비(물론 이것은 포가 혼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지만...)에는 항상 뚫리지 않으려는 마음만 앞서 under플레이로 일관 오픈 슛을 많이 내줬었죠.
스무쉬 보다가 피셔보니깐 이건뭐 올해의 수비수 ㅋㅋ
ㅋㅋㅋ 올해의 수비수 공감 ^^
뭐 상대적인거 아닐까요 ... 스무쉬보다 피셔보니뭔 ㅋㅋ
피셔수비는 예전부터 좋은편이었습니다.. 다만 예전에 부상 당했을때부터 스피드가 느려져셔... 빠른가드들한테 많이 농락당했죠
아..그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