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시스템 운영과정에서 확인된 오류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있습니다. |
< 보도 내용 (SBS 8시 뉴스, 3.12) > ◈ 더 정확하다더니... ‘오류투성이’ 실거래시스템 - 부동산 실거래가를 공개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국토부가 제공하는 실거래가 초기 정보에 오류로 인해 혼란이 발생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위탁운영기관)은 ’06년 구축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2월 13일부터 본격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차세대시스템에서는 정확한 물건정보가 입력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 전산정보를 연계 활용하여 신고토록 개선(건축물대장 생성 전에는 수기입력도 가능)되었으나, 시스템 전환 초기에 수기로 직접 물건 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건축물대장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일부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ㅇ 보도된 물건들은 수기입력 과정에서 아파트 동 정보가 건축물대장 연계 정보와 달리 입력·신고되었고, 공개 과정에서 시스템상의 물건정보와 정확히 매칭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예시 : 수기입력 과정에서 ‘T203동 ㅇㅇ호’를 ‘제티 203동 ㅇㅇ호’로 입력
□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시스템 전환 이후 공개데이터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건축물대장 정보를 활용하여 신고토록 공인중개사협회 등을 통해 안내하였고, 수기입력 시 시스템상 물건정보와 매칭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즉시 보완하고 오류가 발생한 건은 실거래가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이미 정정하여 공개 중입니다.
ㅇ 다만, 일부 프롭테크 업체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앱(App)에는 정정된 내용이 바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한편, 과도한 고저가 신고는 시장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검증 후 공개를 위해 일부 미공개 중이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보다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수기입력 건에 대해서는 검증절차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또한, 부동산 정보 앱을 통해서도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롭테크 업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데이터 오류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