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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번호 1은 같은 주제로 뒷내용을 이어나간다는 표시의 편수가 아니라,
번외편 자체 번호 1이란 뜻 입니다.*
<< 주제: 친구를 바랬던 소년과, 친구가 무엇인지 몰랐던 소년 >>
( 부제: 슈안과 아스카의 첫 만남 )
* *
슈욱, 탁.
“ 헤헤- ”
경쾌한 소음을 내며 바닥에 착지한, 구불거리는 적금색 머리칼을 가진
어린 소년이 검술 수련을 열심히 한 만큼 점점 늘어가는 자신의 담 넘기 실력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빠져나온 장엄한 황궁을 한번 바라봐주고는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슈안 오빠!
> 2황자님! 에구머니, 이를 어째-
> 이잉, 나도 데려가 준다고 했으면서!
‘ 미안, 키세스. 미안해요, 앨런. 대신 돌아올 때, 선물 사가지고 올게요.’
대륙의 두 강제국 중 하나인 카이론 제국의 황실 안에서도 소수만이 알고 있다는
궁 뒤쪽의 낮은 담벼락 너머로 들려오는- 자신의 친동생인 1황녀 키세스와,
자신을 길러준 유모인 앨런의 원망 섞인 말소리를 애써 한 귀로 흘리며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미안함이 담긴 인사를 건네는 10살의 어린 소년은 사실, 입고 있는 회색의 평복이
무색하게, 슈안이라는 애칭을 가진 카이론 제국 황위 계승 서열 2위의 황자였다.
* *
웅성 웅성
> 일레아 영지에서 직송된 싱싱한 로르망 사세요!
> 각종 장신구 팔아요~ 이봐요 아가씨, 이것 좀 보고 가시구려.
‘ 역시 거리는 활기차구나! ’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파는 상인들과, 일렬로 늘어서있는 여러 상점들이
가득한 큰 거리를 활보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호기심어린 눈동자에 한가득
담으며 걸음을 옮기던 슈안이 레이스로 장식된 흰 리본을 발견하고는 그 쪽으로
다가갔을 때였다.
“ 아주머니, 이거 얼마에요?”
“ 쯧쯔, 어린 것이 어쩌다가… 응, 이거? 1실버란다 꼬마야.”
어딘가를 보며 안 되었다는 듯이 혀를 차던 장신구 상인이 어느샌가 다가온
슈안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고, 그런 그녀의 말에 호기심을 느낀 그가 방금 전까지
상인 여자의 눈길이 닿았던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 귀족 마나님한테 팔면 제법 두둑히 받겠는데? 큭큭.
> 꼬마야, 이 형들이랑 같이 가지 않겠니?
> 형들 따라오면 맛있는 거 사주마. 어때?
> …….
"……! "
그곳에는, 거리 한가운데에서 버젓이 행동을 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을 만큼
꽤 괜찮은 뒷배를 가진, 알아주는 동네 건달들인 듯한 큰 덩치를 가진 남자 셋이 슈안 또래의
남자 아이 하나를 상대로 질 나쁜 목적을 달성하려 애쓰고 있었다.
비록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10살의 어린 그였지만, 황자로서 옹알이나
걸음마를 겨우 할 때부터 여러 가지 교육을 끊임없이 받아온 슈안에게
남자 셋의 본 목적을 확신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대로 둔다면 저 검은 머리의 남자 아이가 어떻게 될 지도 말이다.
‘ 나중에 네가 커서, 불의를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 정의를 알려줄 것입니다!’
‘ 그럼, 네가 지키고 싶은 이가 위험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
' 그렇다면… 제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지키겠습니다! ‘
“ 얘! 거기로 가면 위험해- 으유, 저러다 같이 끌려가는 게 아닌지 몰라 ”
슈안은 일곱 살 적부터 자신에게 검술을 가르쳐주고 있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비록
어릴 적이지만 자신이 했던 맹세 아닌 맹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는 등 뒤로
들려오는 상인 여자의 걱정 어린 목소리를 한 귀로 흘리며 검은 머리의
남자 아이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 어쩌다가…
>…귀족가의 도련님이어서 저렇게 태평한 게 아닐까요?
슈안은 안타까운 눈길로 상황을 바라보면서도 나서서 도와주지는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잠시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다시금 크게 들려오는 건달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 감히 내 말을 무시해? 좋은 말로 할 때 안 오면 억지로 끌고 가는 수가 있어, 꼬마야! ”
“ …….”
키는 비슷함에도 자신의 짧은 머리칼과는 달리, 분명 사내임에도 마치
여자 아이처럼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는 결 좋은 검은 머리카락과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듯 감정 없는 핏빛 눈동자로 건달들을 응시하는
소년을 보며- 슈안은 입 안과 마음속에서부터 무엇인가 뭉클하고
올라오는 느낌에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 퉤,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 그냥 빨리 끌고 가자. ”
‘ ……!’
자신들의 말에 지금껏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검은 머리 소년의 모습에 인내심의 한계가 도달했는지 건달들이 거친 몸동작으로
소년에게 다가갔고- 이에 슈안은 시간이 없어 다음 상황에 대해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소년의 앞으로 뛰어가 소년과 건달들의 사이를 양 팔로 가로막으며 소리쳤다.
파악.
“ 뭐야? 이 꼬마는! "
“ 더 이상 이 아이에게 수작을 부리면 …시, 신고할 겁니다! "
“ 신고? "
물론 시도는 좋았으나- 나름대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고 내뱉은
슈안의 말은, 건달들에게 난데없이 나타나 자신들의 일을 방해하려하는
겁 없는 꼬마의 장난으로 받아들여졌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대가는……
" 쿠쿡, 뭐래냐? 신고? "
“ 어이쿠- 무서워라! 킬킬킬 ”
" 이 녀석도 제법 반반한데? 요 근방에서 못 보던 꼬만데. 조건도 완벽하고…
같이 데리고 가자고. “
“ 무슨…! 으악- 이, 이거 놔요!! ”
“ ……. "
* *
파악-
“ 윽,”
“ 얌전히 있어!”
쾅-
……거친 대우와, 두 팔을 묶은 족쇄, 그리고 녹슨 창살로 앞이 가로막힌
차디찬 감옥이었다.
“ 하아. ”
졸지에 두 손목을 이어주는 족쇄가 차인 채, 어떤 건물의 지하에 위치한
감옥에 갇힌 슈안은 자신이 배운 사실들에 의하면 이 상황이 분명히 불법적이라는 점과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는 억울한 마음에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리고는 아까부터 이 상황이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별 거부 없이 행동하는
검은 머리의 소년을 뚫어져라 바라보기 시작했다.
‘ 휴우, 쟤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금에서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된 거지만, 소년의 검은 옷은 별다른 무늬가
없을 뿐- 그 옷감이나 재질만큼은 한눈에 보기에도 비싸 보이는 최상급이었다.
게다가 햇빛 한번 타지 않았는지 새하얀 피부와, 전혀 주춤거림이나 망설임이 없는
행동거지는 몇 년 동안 교육을 받은 자신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것들이다.
하지만… 소년은 황실 파티에서도 사교계 모임에서도 전혀 보지 못한 인물이었다.
낮은 직급의 귀족이라도 저 정도 외모라면 분명 이슈가 되었을 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귀족이 아니란 말인데…… 씨익.
“ 저기, ”
“ …….”
“ 이름이 뭐야? "
" ……."
'…뭐, 뭐야. 내가 싫은 건가?’
귀족이 아니라는 사실에 아까부터 느끼고 있던 뭉클한 무엇인가를
꺼내려 마음먹고 말을 걸었는데, 무시하는 건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지
아무런 대답이 없는 검은 머리 소년을 바라보던 슈안은 낮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 *
“…….”
“…….”
‘ 괜히 나서서는, 해 준다는 게 고작 같이 잡혀와 준 거라니…
한심하게 보일 만도 하지.’
그렇게 오가는 대화 없이 몇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착잡한 마음에
평범한 10살의 소년이라면 생각지도 못할 심도 깊은 반성을 하고 있던 그는,
그 순간-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예상외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 ……이 곳에서, 나가고 싶나? "
" 다, 당연하지. 이런 칙칙한… "
“ ……쓸데없는 행동을 한 이유가 뭐지?”
' 쓰, 쓸데없는 행동… ‘
자신의 말을 아주 가볍게 끊고는 새로운 질문을 내뱉는 소년을 보며 잠시
휘청거린 슈안은, 그래도 방금 전까지 풍긴 분위기가 ‘대화 사절’이었던 것에 비해,
소년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 것에 만족하기로 하고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자신이 느낀 그대로를- 계속 입안에 머물던 그 말을 작은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럽게 내뱉었다.
“ 스승님이랑 약속했던 것도 있고, ……너랑 친구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나섰던 거야. 뭐, 나섰다는 말조차도 지금 상황에서 보면 우습지만- 헤헷.”
“ 친구…?”
소년의 물음이, 도무지 믿어줄래야 믿어줄 수 없는 자신의 난데없는 말에 대한
물음에서 나온 거라고 짐작한 슈안은 떠오르는 누군가를 애써 밀어두며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 그래, 친구. 뭘 바라서 선물을 주고, 가지게 될 것을 따져보며 같이 뛰어놀고,
누가 시켜서 웃어주는 그런……, 있으나마나 한 친구 말고-
따로 바라는 거 없이도 그냥 주고 싶으니까 주고, 비록 뭔가를
빼앗기더라도
언제든 함께하고, 찌푸린 얼굴로 대화해도 나를 진짜로봐주는 그런 친구 말이야.”
“ ……."
" 나도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매일 그렇게 기도했거든 나.
…넌 친구 많지?”
개구지게 미소 지으며 말하는 것과는 달리, 정말로 원한 듯 순수한
얼굴을 한 슈안의 물음에, 핏빛 눈동자를 슈안에게로 옮기며 무미건조한 듯하지만
궁금함을 가득 담아 입을 연 소년의 대꾸는, 슈안이 원한 물음의 대답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 ……내가 네 친구가 되어주면, 너도 내게 있어 친구란 존재가 되는 건가?”
“ 뭐어? 그, 그거야 당연하지! "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진지하게 묻는 소년을 보며 슈안이 강한 긍정을
표현했고, 그런 그를 보며- 슈안으로 하여금 소년의 진짜 정체를 다시 한 번
궁금하게 만들 만한 소년의 한마디가 들려왔다.
“ ……친구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지?”
끼익!
>황자님이 계신 곳은 저 쪽이다! 속히 모셔라-
>예!
‘……! 내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으니 넬런이 어머니께 말씀드렸구나.’
귀에 익숙한- 황비 전용 근위대의 단장인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말이다.
소년의 황당스러운 물음에 대답해주기 전에, 자신들을 꺼내주러 감옥 쪽으로 다가오는지
점점 커지는- 기사들이 입은 갑옷이 내는 철컹거리는 소음을 들으며 잠시 안도한
슈안은, 소년을 향해 시선을 올리며 환한 웃음과 함께 답을 건넸다.
“ ……지금부터, 나와 함께하면 돼.”
* *
-4년 후-
털썩.
“ 하아-…!”
방금 전까지 신나게 휘둘러대던 나무 검을 놓으며 거친 숨소리와 함께 풀밭에
쓰러지듯 누운 슈안이 자신의 옆 나무에 등을 기댄 채 앉아있는 검은 머리의 소년,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 아스카를 힐끗 바라 본 후- 다시 하늘로 시선을 돌리고는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아스카. ”
“ …….”
바라보고 있지도 않고 들려오는 대답도 없지만, 그 침묵이 말을 하라는 긍정의
기다림이라는 것을 4년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슈안은 두 손바닥으로
뒷머리를 받쳐 누우며 천천히 말을 이었다.
“ …그 때, 너를 처음 만난 날. 감옥에서- 안 한 말이 있어. ”
“…….”
“ 네가 왜 나섰냐고 물었을 때, 그 때의 난 단순히 너와 친구하고 싶어서라고 대답 했었잖아.
이제 와서 이런 말하면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 내 눈엔 네가-
'누구든지 나와 친구해 주세요.' 라고 외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었다?
그리고 이상하게 처음 본 너인데도, 너라면 내 친구가 되어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믿음이지. 그래서 말인데- 아스카, 혹시…
나와 친구하게 된 것을……후회 하냐?”
그래, 이제 와서 그렇게 물은 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처음 그를 데리고 황궁에 들어와 아버지인 황제 폐하께 허락을 받은 후,
마치 친형제마냥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했고- 비록 허락을 받았을지라도 이에 대해
귀족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말들이 많았었다. 게다가 가끔은 말 뿐이 아닐 때도 있는
다른 이들의 압박 대상은 대부분 슈안이 아니라 출신조차 알 수 없는 아스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아무렇지 않은지 겉으로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몰라도,
힘든 내색 없이 슈안의 곁에 있어준 아스카.
그리고 이젠, 그들을 향해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은 대부분 사라진 참이었다.
물론 이에는 황제 폐하의 강력한 발언과 아스카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검술 실력이 한 몫 했지만 말이다.
슈안은, 이렇게 묻고 있음에도 그가 후회한다고 해서 아스카를 보내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긴장된 마음으로 아스카의 대답을 기다렸고, 잠시 후-
아스카의 입이 열렸다.
“……나를 친구로 둔 것을 후회하나?”
“……!"
그 때와 조금도 변하지 않은, 예상외의 답변에 잠시 할 말을 잃은 채
침묵하던 슈안이 잠시 후- 진지한 표정으로 대꾸했고,
“……전혀.”
“…마찬가지라고 해 두지.”
이어지는 아스카의 말에 환한 미소를 머금는 슈안과, 그런 슈안을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아스카였다.
- 번외 1 , The end -
& &
후아, 많이 기다리셨죠?! 죄송해요~ㅠ
네- 이번편은 본편이 아니라 번외편입니다.
(실망하신 분들이 계실 지라도, 돌만은 내려놔 주세요T^T)
흑흑, 번외가 본 줄거리 쓰는 것보다
내용 생각하는 거라든지 쓰는게 더 힘들더군요-_ㅜ
사실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했는데....
오늘 영어수업이 있는 날이라 밀린 숙제를
해야되서 한글자도 못썼어요ㅠ
그런데........(두둥)오늘 학교 갔더니
쌤이 못나오신 댑니다!ㅎㄹ 어제 소설도
못쓰고 하루종일 머릿속에 영어생각만 하면서
살았는데 ㅠ ㅠ ㅠ
크흠, 쓸데없는 말은 이만 줄이겠구요.
49편에 실시한 인물 인기 투표의 결과는-
총 81분이 참여 해주셨구요.
그 중 약 50%가 아스카 표<, 약 30%가< 이엘 표,
나머지 약 20%가< 다른 인물들의 득표를 모두 합친 정도… 더라구요.
아스카의 완벽한 승리!!ㄲㄲ ;;;;다들 예상하셨지요...ㄷㄷ?
Thanks to♥
코료요님, 휘스나님, 뷁...님, 렌다님, 화닝샤님, 경은♬님, 여우☆님, lo진ve퀸ly님,
플레이스님, 月痕(월흔)님, 영광스런파리님, 햇살따뜻한마루님, 물방울kiss님, 은루나님,
★쇼이쿠☆님, 렌지에님, T끝없oi님, 민갱님♡님, 천단시.님, 내사랑초코님, S-mystery님,
이선호님, CKF3275님, 이달아님, 연戀님, 소설짱짱짱&님, 美愛、[미애]님, 아기별님-☆님,
다이스키님, あかいつき님, 야쿠모님, Charley(雪風)님, 꽃지용★님, 어설픈소녀♥님,
미친토깽a님, 스크리퍼님, 아떼님, INTRO님, 月の歌님, #천녀님, 희비애님, ★겸둥이★님,
Ha_aH님, Orange민우님, 빤딱별님, 리아짱님, 딸기소프트님, 세이안 B.님, bibi님,
초록빛눈동자님, 바카시님, †테르†님, 세상의선물。님, 꽃돼지2님, 붉은해바라기님,
미리밀이★님, 헤르네아님, 쏘핡뿡님, 판타지도 좋아님, 엘레아님.
저번편에 댓글 달아주신 완소 60분♡ 꺄꺄 님들 덕에 글써요T.T
▶다음편 업뎃 예정일 : 2월 4일 or(혹은) 2월 5일
▶담편 업뎃 쪽지를 원하시면, 댓글에 ★<<<을 달아주세요!
오오 ㅋㅋ 번외!!!!!!!! 잘보고 가요 ㅎㅎ ★ ㅎㅎㅎ
감사드려요♥♡♬ : 호오+_+ 처음 뵙는 분~? 앞으로 계속 뵈었으면 좋겠...(퍽<) 네! 본편인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우왕재밋어용!!!컴터가고장나서 한동안 못들어왓는데 겨우 두편...이나있군요!!!!!최고!
감사드려요♥♡♬ : 아하~ ㅠㅠ그러셨군요! 그래도 잊지 않고 보러와주셔서 감사드려요ㅋㅌ 흙....두편밖에 없어서 죄송해요T.T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드려요♥♡♬ : 네;; 그, 그렇죠?ㅋㅌㅋㅌ 흑 ㅠㅠ죄송해요오~ ★<만 보고 업쪽 날려서 업쪽을 원하신다는 문구를 못보고 그만....; 급히 날리려했지만 이미 보셨네요ㅠ 다음에는 꼭 드릴게요! 죄송합니다.ㅠ
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ㅋㅋ아익후 아스카가 나오네요 ㅋㅋ 다음엔 아스카랑 이엘의 외전도...ㅋㅋㅋㅋ
감사드려요♥♡♬ : ㅋㅋㅋ아스카랑 이엘의 외전 ....도 쓰면 좋을테지만ㅠㅠ둘만의 이야기(?)가 없어서리...쓸게 없네요. 흑ㅠㅠ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드려요♥♡♬ : 하핫'-' 뭔가...이상하지요ㅠㅠ 무튼...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ㅅ+ 비록 성격이 무뚝뚝하더라도...음...귀여웠을꺼에요^^ㅋㅋ
절 대 사 절 민 서 언 당 신 미 워 민 서 언 그 런 문 자 절 대 사 절 다 시 는 보 내 지 마 민 서 언 은 바 부 똥 개 멍 충 이
감사드려요♥♡♬ : 에휴....유치하게 왜 그래....ㅋㅋㅋ알았어~ 친한 친구한테 보내래서 너도 보낸건데...앞으로 않보내지 뭐~~ ㅊ.ㅊ
와 재미써요><* 아스카는 어렸을때 부터 카리스마가..ㅋㅋ 점점더 좋아지는데요?ㅋㅋㅋㅋ 번외편도 재미써요>< 담편 기대!ㅋㅋ
감사드려요♥♡♬ : ㅋㅋ그러신가요?'-' 알면 알아갈수록 좋아지는 아스카...?>.<(퍽<) 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ㅎ.ㅎ
흐윽....나온지도 모르고서....ㅜ^ㅜ 다음편가요!
감사드려요♥♡♬ : 허헛ㅠㅠ; 빨리 보실 수 있게 별달아주시면 업쪽 보내드릴게요~^^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