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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관심과 배려 그리고 라피크(동반자)
청국 추천 1 조회 445 19.07.25 19:3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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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7.26 10:16

    사실은 어제 아름다운 삶의 방에 불이 꺼져있어
    부끄러운 글이지만 불을 밝혀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칭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배려... 늘 마음에 두고 있지만

    그렇지만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작지 않게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 19.07.25 22:13


    관심과 배려 그리고 동반자.

    우리의 삶을 영위하는데는
    행복을 추구함이 가장 커다고 하겠습니다.

    서로가 관심과 배려 속에
    함께 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사회에 작은 밀알이 되도록
    봉사하는 곳은 도처에 있겠지요.

    갖추어진 곳에서
    내가 즐길 수 있다면,
    나도 남을 위해 관심을 두고
    배려해야만이
    좋은 팀웍이 생긴다고 봅니다.

    음감방을 잘 이끌어 가시면서
    잘 닦은 토대위에 후임자에게 물리시는
    청국님의 덕이십니다.

    청국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26 10:22

    네 그렇지요.
    말씀처럼 서로가 관심과 배려 속에

    함께 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그보다 행복한 삶이 없겠지요.

    꽁꽃님과의 관계에도
    항상 관심과 배려가 있었지요.

    저는 베토벤과 어머니의 사연에
    많은 감동을 받았지요.

    베토벤 음악적 감성이
    어머니의 관심과 배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7.25 23:12

    새벽인데도 비가 내려 날이 새지 않더니
    종일 무채색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도
    아침과 별반 다르지 않게 무채색입니다..

    근래 보기 드문
    많은 비가

    베토벤의 시련의 나날들 처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쏟아지지만

    로망스의 물기 어린 음표들은
    도로에도 수풀에도

    비에젖은 창문에도
    촉촉히 스며드네요....

    ..................

    무엇을 듣느냐가 그사람을 형성하죠.
    거친소리엔 거친 심성이 깃들고.....

    어제의
    거친 숨결을 밀쳐내고
    로망스에 귀 기울입니다~~~^^





  • 작성자 19.07.26 13:01

    그런데..어제도 오늘도 무채색이지요.
    그러면 마음도 무채색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삶의 격조 만큼..
    관심과 배려가 쉽지 않음을 늦게 께우치고 있지요.

    저는 베토벤의 로망스를 좋아하지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동심이 깨어 나는 듯하기도 하고

    향기있는 여인이 다가 오는 듯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망스의 선율이 비에 젖은 창문에 스며들어
    거친 숨결을 밀어 내어 났다니...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07.26 05:30

    우리성당
    오십대 젊은 여성 크리스티나가
    연령회장 장례봉사자 입니다.

    그녀의 힘든 봉사활동을 지켜보면
    언제나 그녀 앞에 고개를 숙이지요.

    오늘은 그녀와 점심약속을 했는데
    이른 새벽부터 잠이 깨이고

    좋은 글과 음악을 여러번 읽고
    듣고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나이든 사람으로서
    크리스티나에게

    마음의 겪려를 해주고
    점심과 차를 대접하려는데

    좋은 하루 시작이라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9.07.26 10:47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좋은 분과 오찬 약속이 있으시군요.

    성당에는 장례봉사를 한다고 들었는데...그 어려운 봉사를요.
    봉사를 별로 해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머리가 숙여 집니다.

    그리고 저의 작은 글과 음악을 여러번 읽고 듣고 하였다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리는데..
    아름다운 모임이 되시기 바랍니다

  • 19.07.27 06:24

    오늘도 층간 소음 문제로 극단적 선택 어쩌구 하는 기사가 떴군요.
    층간에 살면서 배려와 이해가 조금만 있었다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요즘은 운전하기가 겁이 납니다.
    나만 빨리 가면 된다는 생각,
    양보하면 손해라는 생각이 차고 넘치는 것 같아요.

    아침 햇살이 제 모니터까지 환히 비추고 있군요.
    중부지방은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는데,

    청국님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이 아침이 제게는 행운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7.27 10:10

    이 아침이 제게는 행운만...감사합니다.
    층간 소음과 운전...모두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지요.

    아직도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저를 탓해 보지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7.28 06:53

    아아..아름다운 아이다님 다시 미국으로 가신지가 벌써 몇 개월이 지났군요.
    그런데 고국을 그리워서 해바라기가 되셨군요.

    만년 미소년...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곳에서도 음악 사랑은 여전하시군요.

    음악은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달래 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시카고 문화센터는 웅장하군요.

    조금은 시샘도 나고 비교가 되어 부럽습니다.
    언제 고국에 다시 오실지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7.28 06:08

    소중한 글앞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 작성자 19.07.28 06:54

    관심과 배려...아직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7.30 20:40

    플로라님 감사합니다.
    관심과 배려라는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마음속으로 항상 다짐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전에 플로라님의 아름다운 글을 읽게 되어
    많이 기대가 되었는데...

    요즈음은 좋은 글을 볼수 없어
    많이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대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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