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보다 40분 정도 먼저 출근하고(가끔 지각은 하지만) 진짜 주어지는 일 열심히 하고 야근도 싫은 내색 전혀 안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근데 업무량이 늘기 시작하면서 중간에 빠뜨리거나 실수하는 부분이 생기면서 윗사람들이 좀 짜증내는 게 보이네. 이건 내 내름대로 빵꾸 안나게 이런 저런 장치들을 만들고 커피 존나 마시고 일할 때 존나 신중하게 처리하면서 줄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일하는 센스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좀 떨어지는 것 같다. 미묘한 부분에서 이걸 이렇게 해야되나 저렇게 해야되나 고민하게되는 지점이 계속 생긴다. 처음엔 사수한테 존나 물어봤는데 이게 계속되니 사수도 좀 짜증내는 것 같다. 그래서 적당히 내가 판단해서 했는데 그러고 나면 나중에 또 지적들어와서 수정하고...
첫댓글 눈치
센스는 타고나야하는듯 알바할때 봐봐라 똑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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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그게 말처럼 쉽지 않으니 문제
일 하다 보면 중간보고 해야 할 타이밍이 있음 그 타이밍만큼은 무조건 물어봐서 의견 조율 해야함. 그리고 한번 물어본건 다시 안물어본단 생각으로 해야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입때 못하는건 당연한거임 잘하는게 이상한거니까 넘 부담 가지지 말고
ㄱㅆ) 보고 타이밍을 잘 활욯하란 거 괜찮은 팁인듯. ㄱㅅ
그리고 매일 40분 전에 출근하는거 안중요함. 가끔 지각을 하는게 존나 크리티컬한거지. 니 매일 40분 출근 일찍 하는거 기억 못하는데 한달에 한두번 지각하는건 뇌리에 깊히 박힘
ㄱㅆ)이건 진짜 주의해야겠구나. 매일 일찍 오는 것보다 가끔 하는 지각이 뇌리에 박힌다는 건 진짜 맞는 말인듯.